▹ 속담: 백쥐가 나와 춤을 추고 초상상제가 나와 웃을 노릇이다
백쥐가 나와 춤을 추고 초상상제가 나와 웃을 노릇이다
밝은 데를 싫어하는 흰쥐조차 기뻐서 뛰어나와 춤을 추고 슬픔에 잠겨 있는 초상집의 상제들이 나와서 웃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라는 뜻으로, 하는 짓이 너무 우습고 망측스러워 웃음을 참으려야 참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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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웃음에도 낚시가 있다 : ‘웃고 사람[뺨] 친다’의 북한 속담.
- 웃음 끝에 눈물 : 처음에는 재미나게 잘 지내다가도 나중에는 슬픈 일, 괴로운 일이 생기는 것이 세상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사발이 웃음이요 밥사발이 눈물이라 : 먹을 것이 있어도 근심과 걱정 속에 지내는 것보다 가난하게 살더라도 걱정 없이 사는 편이 낫다는 말.
- 남의 친환[초상]에 단지 :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인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애를 태우거나 힘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밤새도록 통곡해도 어느 마누라 초상인지 모른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 밤새도록 통곡해도 어느 마누라 초상인지 모른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 시아주버니와 제수는 백 년 손 : 시아주버니와 제수 사이는 친척 가운데 가장 거리가 멀고 서먹한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먹기 싫은 음식은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것은 백 년 원수 : 싫은 사람과 같이 지내기는 어려운 일이라는 말.
- 열 냥 부조는 못할망정 백 냥 제상은 치지 말라 : 도와주지는 못하더라도 손해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
- 백쥐가 나와 춤을 추고 초상상제가 나와 웃을 노릇이다 : 밝은 데를 싫어하는 흰쥐조차 기뻐서 뛰어나와 춤을 추고 슬픔에 잠겨 있는 초상집의 상제들이 나와서 웃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라는 뜻으로, 하는 짓이 너무 우습고 망측스러워 웃음을 참으려야 참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상제보다 복재기가 더 설워한다 : 직접 일을 당한 사람보다도 오히려 다른 사람이 더 걱정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제가 울어도 제상에 가자미 물어 가는 것은 안다 : 자기의 손해에 대하여서는 언제 어디서나 민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효자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아 줘야 한다 : 아무리 성의와 정성을 다하여도 그것을 받아 주는 태도가 없다면 그 행동이 빛이 날 수 없다는 말.
-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애탄 사람의 똥은 매우 쓰다는 데에서, 선생 노릇이 매우 힘들다는 말.
- 없는 놈이 우는소리 하면 있는 놈도 우는소리 한다 : 남보다 많이 가진 사람들이 더 깍쟁이 노릇을 한다는 말.
- 오동나무만 보아도 춤을 춘다 : 오동의 씨를 보고 오동나무로 만든 거문고를 연상하여 춤을 춘다는 뜻으로, 너무 미리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동 씨만 보아도 춤춘다 : 오동의 씨를 보고 오동나무로 만든 거문고를 연상하여 춤을 춘다는 뜻으로, 너무 미리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논 팔아 굿하니 맏며느리 춤추더라 : 없는 형편에 빚까지 내서 굿을 하니 맏며느리가 분수 없이 굿판에 뛰어들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어렵게 된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여야 할 사람이 도리어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말.
- 백쥐가 나와 춤을 추고 초상상제가 나와 웃을 노릇이다 : 밝은 데를 싫어하는 흰쥐조차 기뻐서 뛰어나와 춤을 추고 슬픔에 잠겨 있는 초상집의 상제들이 나와서 웃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라는 뜻으로, 하는 짓이 너무 우습고 망측스러워 웃음을 참으려야 참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초상집 개 같다 : 먹을 것이 없어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사람이나 궁상이 끼고 초췌한 꼴을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상집의 주인 없는 개 : 먹을 것이 없어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사람이나 궁상이 끼고 초췌한 꼴을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파리 똥 갈기듯 한다 : 주책없이 무책임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모질어서 남에게 못할 짓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만경창파에 배 밑 뚫기 : 심통 사나운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적놈 도망칠 구멍을 내주고 쫓는다 : ‘쥐도 도망갈 구멍을 보고 쫓는다’의 북한 속담.
- 손에 쥐인 듯 들여다보인다 : 아주 가깝고 선명하게 잘 보인다는 말.
- 약은 쥐가 밤눈 어둡다 :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죽한 도깨비 낮에 날까 : 하는 짓이 망측하여 가히 상대할 수 없으니 그냥 내버려 두라는 말.
- 사람이 오래 살면 며느리 환갑날에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너무 오래 살면 말년에는 별의별 망측스러운 꼴을 다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톱은 슬플 때마다 돋고 발톱은 기쁠 때마다 돋는다 : 손톱이 발톱보다 빨리 자란다는 데서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난초 불붙으니 혜초 탄식한다 :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