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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범이 입에 문 고기를 놓으랴
범이 입에 문 고기를 놓으랴
고기를 먹고 사는 사나운 범이 입에 물어 넣은 고기를 먹지 않고 내놓을 리 있겠느냐는 뜻으로, 본성이 흉악하고 못된 자는 제가 차지하게 된 것을 스스로 내놓고 물러서는 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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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꺼먼 도둑놈
: 마음씨가 몹시 음흉하고 흉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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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 도둑놈
: 생김새가 흉악스럽고 눈알이 커서 늘 눈을 부라리고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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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 좋은 도둑놈
: 겉으로는 멀쩡하여 보이나 하는 짓이 몹시 흉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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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미가 죽으면 안방은 내 차지
: 시어머니가 죽으면 며느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뜻으로, 권력을 잡았던 사람이 없어지면 그 다음 자리에 있던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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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
: 사람이 변변치 못하면 응당 제가 차지하여야 할 것까지도 차지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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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다음에 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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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를 쫓는다고 호랑이에게 문을 열어 준다
: 승냥이를 내쫓는다고 문을 열었다가 더 무서운 호랑이를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하나의 위험을 면하려고 하다가 더 큰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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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떼를 막자고 범을 불러들인다
: 승냥이를 내쫓는다고 문을 열었다가 더 무서운 호랑이를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하나의 위험을 면하려고 하다가 더 큰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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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문 열어 준 셈
: 믿지 못할 사람을 신용하여 일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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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 입에 문 고기를 놓으랴
: 고기를 먹고 사는 사나운 범이 입에 물어 넣은 고기를 먹지 않고 내놓을 리 있겠느냐는 뜻으로, 본성이 흉악하고 못된 자는 제가 차지하게 된 것을 스스로 내놓고 물러서는 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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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고기 보고 침 뱉고 익은 고기 보고 침 삼킨다
: ‘날고기 보고 침 안 뱉을 이 없고 익은 고기 보고 침 안 삼키는 이 없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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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가 양으로 될 수 없다
: 승냥이가 아무리 변신을 하여도 양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나쁜 본성을 가진 사람은 본성을 바꿀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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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 양으로 될 수 없다
: 승냥이가 아무리 변신을 하여도 양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나쁜 본성을 가진 사람은 본성을 바꿀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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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 밑에서 빠진 건 다 날고기를 먹는다
: 다른 짐승들을 잡아먹고 사는 승냥이 가운데 날고기를 싫어하는 종자가 있을 수가 없다는 뜻으로, 나쁜 본성은 어떤 조건 아래서도 변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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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간다
: 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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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 간다
: 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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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 여기저기에 빚을 많이 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