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우는 한이 있더라도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우는 한이 있더라도

비록 병풍에 그려 놓은 닭이 홰를 치며 우는 일과 같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길지라도 기어이 해내겠다는 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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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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