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보리가 누렇게 익을 무렵 즉 사오월까지도 세배를 한다는 뜻으로, 형식적인 인사 차림이 너무 과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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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맥이 상팔자 :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팔자가 좋다는 뜻으로, 모르는 것이 마음 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놈더러 인사불성이라 한다 : 크게 잘못한 사람에게 조그만 허물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인사 알고 똥 싼다 : 사리를 아는 사람이 당치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일기가 좋아 대사는 잘 지냈소 : 혼인 의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고 하는 인사말.
- 월나라 잔나비 사모관대 한다 : 전혀 격에 맞지 않은 차림을 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 벗고 한 잎 찬다 : 고의를 벗고 돈 한 닢을 차서 앞을 가렸다는 뜻으로, 망측스러운 차림이나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치장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 보리가 누렇게 익을 무렵 즉 사오월까지도 세배를 한다는 뜻으로, 형식적인 인사 차림이 너무 과함을 이르는 말.
- 마음이 열두 번씩 변사(變詐)를 한다 : 마음이 요변스럽게 변함을 이르는 말.
- 술 사 주고 뺨 맞는다 : 술을 받아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사 주고 뺨 맞는다 : 술을 사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박은 쪼개서 먹어 봐야 안다 : 어떤 일을 겉치레로 하거나 형식적으로 하여서는 성과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헌 배에 물 푸기 :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아니하고 드러난 문제만 형식적으로 처리한다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의 눈은 속여도 땅은 속이지 못한다 : 사람은 거짓말로 속여 넘길 수 있으나 농사는 품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일이란 실속 있게 해야지 형식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
-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 보리가 누렇게 익을 무렵 즉 사오월까지도 세배를 한다는 뜻으로, 형식적인 인사 차림이 너무 과함을 이르는 말.
- 처갓집 세배는 살구꽃 피어서 간다 : 처갓집에 대한 인사는 자꾸 미루게 된다는 말.
-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 아무리 때가 늦어도 정성만 있으면 하려던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
- 수박은 쪼개서 먹어 봐야 안다 : 어떤 일을 겉치레로 하거나 형식적으로 하여서는 성과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꾸어 온 조상은 자기네 자손부터 돕는다 : 아무리 형식을 잘 갖추더라도 이해관계가 큰 쪽으로 기울게 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떡도 떡이려니와 합(盒)이 더 좋다 : 내용도 물론 좋지만 형식이 더 잘되어 있다는 말.
-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 :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