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부자네 곡식은 정한 게 없다
부자네 곡식은 정한 게 없다
남의 곡식을 마음대로 빼앗는 부자의 곡식이 얼마나 되는지 한도를 정할 수 없는 것처럼 부자의 재산은 어느 것이나 다 착취와 사기 협잡으로 긁어모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기 #재산 #정 #남 #한도 #착취 #부자 #곡식 #협잡 #마음▹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승 말[개,당나귀] 죽은 데는 (문상을) 가도 정승 죽은 데는 (문상을) 안 간다 :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를 사귀었나 : 까닭도 모르게 재산이 부쩍부쩍 늘어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훈장네 마당 같다 : 집안을 꾸려 나가는 데는 무능하였던 훈장의 집 마당과 같다는 뜻으로, 재산이 없어 휑뎅그렁한 모양이나 있던 것이 다 없어진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탔다 : 집의 재산을 늘려 준다고 하는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 버렸다는 뜻으로, 집안이 망하여 모든 일이 잘 안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지척이면 천 리도 지척이라 : 서로 정이 깊고 가까우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
- 마음이 천 리면 지척도 천 리라 : 서로 정이 깊지 못하면 가까이 있어도 매우 멀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
-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소전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신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키가 작다고 세 살 난 애기보다 더 작을가 : 무엇을 아무리 작거나 보잘것없다고 비난하여도 일정한 한도는 갖추고 있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뻗어 가는 칡도 한[끝]이 있다 : 무슨 일이든지 일정한 한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이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명이 모자라서 못 산다 : 돈은 없다가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목숨은 일정한 한도가 있다는 뜻으로, 사람에게는 돈이나 물질보다도 생명이 더 중요함을 이르는 말.
- 벙어리 웃는 뜻은 양반 욕하자는 뜻이다 : 말 못 하는 벙어리가 호령하며 못살게 구는 양반을 보고 웃는 것은 반가워서가 아니라 욕하자고 하여 쓴웃음을 웃는 것이라는 뜻으로, 착취하고 억압하는 자에 대하여 비록 겉으로는 좋은 낯으로 대하나 그것은 다 벙어리 웃음처럼 속으로 끓고 있는 앙심의 표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호랑이 탄 량반 도적 :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방석을 깔고 앉아 권세를 부리는 양반들이 백성들을 착취하는 도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자네 곡식은 정한 게 없다 : 남의 곡식을 마음대로 빼앗는 부자의 곡식이 얼마나 되는지 한도를 정할 수 없는 것처럼 부자의 재산은 어느 것이나 다 착취와 사기 협잡으로 긁어모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워서 넘어다보는 단지에 좁쌀이 두 칠 홉만 있으면 봉화(奉化) 원(員)을 이손아 부른다 : 살림이 좀 넉넉해졌다고 거드름을 부리며 부자인 체하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돈주머니가 크다고 인심도 후하랴 : 돈이 많은 부자일수록 더 인색하고 인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량반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의 북한 속담.
- 숙성이 된 곡식은 여물기도 일찍 된다 : 지식이나 경험 따위가 많을수록 일의 성과도 그만큼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 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모든 곡식은 놀랄 만큼 무럭무럭 빨리 자란다는 말.
- 흉년에 뱀이 조 이삭을 먹는다 : 곡식이 귀하다고 하니 별별 것이 다 달라붙어 곡식을 축내고 훔쳐 간다는 말.
- 부자네 곡식은 정한 게 없다 : 남의 곡식을 마음대로 빼앗는 부자의 곡식이 얼마나 되는지 한도를 정할 수 없는 것처럼 부자의 재산은 어느 것이나 다 착취와 사기 협잡으로 긁어모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열두 번씩 변사(變詐)를 한다 : 마음이 요변스럽게 변함을 이르는 말.
- 숙맥이 상팔자 :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팔자가 좋다는 뜻으로, 모르는 것이 마음 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지척이면 천 리도 지척이라 : 서로 정이 깊고 가까우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