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불난 끝은 있어도 물 난 끝은 없다
불난 끝은 있어도 물 난 끝은 없다
불이 나면 타다 남은 물건이라도 있으나 수재(水災)를 당하여 물에 씻겨 내려가 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무것 #물 #불 #끝 #물건
•
같은 의미의 속담:
- 불난 끝은 있어도 물 난 끝은 없다
▹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 식자가 소눈깔[외눈깔] :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무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 많지 아니한 것을 여기저기 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는 말.
- 물에 빠져도 주머니밖에 뜰 것이 없다 :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술에 물 탄 이 : 술에 물을 타서 아무 맛도 없게 만든 맹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염의 불 끄듯 : 조금도 지체하지 못하고 황급히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숯은 달아서 피우고 쌀은 세어서 짓는다 : 숯은 저울에 달아서 불을 피우고 쌀은 한 알씩 세어서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몹시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한탄을 지고 불 속으로 뛰여든다 :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의 북한 속담.
- 효자 끝에 불효 나고 불효 끝에 효자 난다 : 세상의 모든 일에는 흥망성쇠가 있다는 말.
-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 : 어렵고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 : 세상의 일은 돌고 도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짚신장이 헌 신 신는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고, 미장이 집 구들장이 오히려 빠져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