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살림이 거덜이 나면 봄에 소를 판다
살림이 거덜이 나면 봄에 소를 판다
생활이 몹시 쪼들리게 되면 한창 소를 부려야 할 바쁜 농사철인 봄에도 소를 팔게 된다는 뜻으로, 생활이 쪼들려 막다른 처지에 이르게 되면 아무리 긴요한 물건이라도 꺼리지 않고 팔게 된다는 말.
#소 #살림 #긴요 #생활 #농사철 #처지 #봄 #물건 #거덜▹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쇠코에 경 읽기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 대장쟁이는 이어 늘이는 솜씨가 있어서 잘산다 : 대장장이의 살림이 보기보다는 괜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 시집가(서) 석 달 장가가(서)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 : 결혼 생활 처음처럼 애정이 지속되면 살림 못하고 이혼할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 소경에 한 막대 : 매우 긴요하고 소중한 물건을 이르는 말.
- 나쁜 풀은 빨리 자란다 : 별로 긴요하지 아니한 것이 먼저 나선다는 말.
- 딸 없는 사위 : 직접적인 인연이나 관계가 끊어져 쓸데없거나 긴요하지 않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시덕이 재를 넘는다 : 쾌활하게 시시덕거리는 사람이 생활에서는 어려운 고비를 겪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집가(서) 석 달 장가가(서)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 : 결혼 생활 처음처럼 애정이 지속되면 살림 못하고 이혼할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날 뗑그렁 : 생활이 넉넉하여 만사에 걱정이 없음을 이르는 말.
- 살림이 거덜이 나면 봄에 소를 판다 : 생활이 몹시 쪼들리게 되면 한창 소를 부려야 할 바쁜 농사철인 봄에도 소를 팔게 된다는 뜻으로, 생활이 쪼들려 막다른 처지에 이르게 되면 아무리 긴요한 물건이라도 꺼리지 않고 팔게 된다는 말.
-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제 분수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잘난 사람을 덮어놓고 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막다른 골목에서 돌아선 개는 범보다 무섭다 :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서 헤어나 보려고 마지막 힘을 다하여 덤비면 무서운 힘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타고 꽃구경 : 사물을 자세히 못 보고 설쳐 대며 대강대강 훑어봄을 이르는 말.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떨어진다] :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떨어진다] : 제 할 일은 안 하고 딴마음을 먹었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짚신장이 헌 신 신는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고, 미장이 집 구들장이 오히려 빠져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살림이 거덜이 나면 봄에 소를 판다 : 생활이 몹시 쪼들리게 되면 한창 소를 부려야 할 바쁜 농사철인 봄에도 소를 팔게 된다는 뜻으로, 생활이 쪼들려 막다른 처지에 이르게 되면 아무리 긴요한 물건이라도 꺼리지 않고 팔게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