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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상여 나갈 때 귀청 내 달란다
상여 나갈 때 귀청 내 달란다
상여가 나가는데 귀지를 후벼 달라고 한다는 뜻으로, 매우 바쁘고 어수선한 때 그와 상관도 없는 엉뚱한 일을 해 달라고 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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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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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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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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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 메고 가다가 귀청 후빈다
: 일을 끝까지 성실하게 하지 않고 도중에 엉뚱한 데 정신을 팖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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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문 차례(라)
: 늙고 병들어 죽을 때가 가까워졌음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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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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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이 고담(古談)이라
: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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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 나갈 때 귀청 내 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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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말을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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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말을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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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고 사립[빈지] 고친다
: 말을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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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꾼은 연폿국에 반한다
: 상여를 메는 상두꾼이 상갓집에서 끓이는 하찮은 연폿국 맛에 반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천한 일이라도 그 일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재미가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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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 메고 가다가 귀청 후빈다
: 일을 끝까지 성실하게 하지 않고 도중에 엉뚱한 데 정신을 팖을 핀잔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