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새남터를 나가도 먹어야 한다
새남터를 나가도 먹어야 한다
곧 죽으러 새남터로 끌려 나가더라도 우선 먹고 봐야 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큰일을 당하더라도 우선 든든히 먹고 기운을 차리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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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설픈 약국이 사람 죽인다 : 의술에 서투른 사람이 치료해 준다고 하다가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다는 뜻으로, 능력이 없어서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하다가 큰일을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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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 남의 세력에 의지하여 기운을 편다는 말.
- 천리마 꼬리에 쉬파리 따라가듯 : 남의 세력에 의지하여 기운을 편다는 말.
- 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 할까 : 소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 할지라도 왕 노릇은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힘만 가지고는 결코 큰일을 못하며 반드시 훌륭한 품성과 지략을 갖추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