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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썰때를 안다
: 밀물이 올라올 때와 썰물이 질 때를 안다는 뜻으로, 사물의 형편이나 나아가고 물러서는 시기를 잘 알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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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썬 뒤에야 게 구멍이 보인다
: 밀물이 빠져나가야 밑바닥이 드러나서 게 구멍도 보이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조건이 마련되어야 일에 착수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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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에 꺽저기 뛰듯
: 밀물이 들어오니 잔고기인 꺽저기가 좋아라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다는 뜻으로, 똑똑하지 못한 놈이 제 세상이나 만난 것처럼 날뛰는 모양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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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무날 바람은 꾸어서라도 분다
: 썰물과 밀물의 차이로 서무날인 음력 12일과 27일경에는 미세기 관계로 어김없이 바람이 분다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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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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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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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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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더위에는 염소[암소] 뿔이 물러 빠진다
: 음력 오뉴월 더위가 어찌나 심한지 단단한 염소[암소] 뿔이 물렁물렁하여져 빠질 지경이라는 뜻으로, 오뉴월이 가장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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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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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볕 하루만 더 쬐도 낫다
: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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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도 길고 짧다
: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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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손가락에도 길고 짧은 것이 있다
: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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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에 채어도 발가락이 깨진다
: 부드러운 솜에 차이고도 발가락이 깨진다는 뜻으로, 궂은일이 생기려 하면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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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무날 바람은 꾸어서라도 분다
: 썰물과 밀물의 차이로 서무날인 음력 12일과 27일경에는 미세기 관계로 어김없이 바람이 분다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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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칠 년 비 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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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년대한에 대우(大雨) 기다리듯[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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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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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썰때를 안다
: 밀물이 올라올 때와 썰물이 질 때를 안다는 뜻으로, 사물의 형편이나 나아가고 물러서는 시기를 잘 알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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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무날 바람은 꾸어서라도 분다
: 썰물과 밀물의 차이로 서무날인 음력 12일과 27일경에는 미세기 관계로 어김없이 바람이 분다는 것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