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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서울에 감투 부탁
서울에 감투 부탁
감투를 구하기 어려운 서울에다가 감투를 부탁하여 놓고 구해다 주겠거니 하고 무턱대고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는 데에 기대를 걸고 기다리고 있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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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감투 끈 같다
: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도깨비감투 끈 같다는 뜻으로, 어떻게 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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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더위에 털감투
: 제철이 지나 쓸데없고,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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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더위에 털감투
: 격에 맞지 아니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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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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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더운 방[구들]이 쉬 식는다
: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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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단 쇠가 쉽게 식는다
: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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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아 줘야 한다
: 아무리 성의와 정성을 다하여도 그것을 받아 주는 태도가 없다면 그 행동이 빛이 날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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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고 약 준다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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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치고 배 만진다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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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한 과객 편에 중의 부친다
: 미덥지 못한 사람에게 어떤 긴요한 일을 부탁할 때 반어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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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 판서 집 활량 나그네 드나들듯
: 병조 판서의 집에 취직 부탁을 하러 오는 활량이 드나들듯 한다는 뜻으로, 매우 자주 출입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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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서울 가는 사람이 남에게서 감투를 구해다 달라고 부탁을 받고는 건성으로 구해다 주겠다고 대답하는 식이란 뜻으로, 남의 부탁을 받고서도 거기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