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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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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코에 경 읽기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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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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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감투 끈 같다
: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도깨비감투 끈 같다는 뜻으로, 어떻게 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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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더위에 털감투
: 제철이 지나 쓸데없고,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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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더위에 털감투
: 격에 맞지 아니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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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그물 놓기
: 막연한 일을 어느 세월에 기다리고 있겠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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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생을 속아서 산다
: 사람들은 온갖 곤란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그래도 다음번에는 좀 나아지겠거니 하는 막연한 기대 속에서 일생 동안 속으며 살아 나간다는 뜻으로, 기대와 희망과는 전혀 동떨어진 세상살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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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날 소 찾듯
: 막연하게 헤매고 다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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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놈더러 요기시키란다
: 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여 달란다는 뜻으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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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에 단 장 달란다
: 상대편의 마음을 사 놓고 자기가 바라는 것을 요구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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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절 받기
: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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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한 과객 편에 중의 부친다
: 미덥지 못한 사람에게 어떤 긴요한 일을 부탁할 때 반어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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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 판서 집 활량 나그네 드나들듯
: 병조 판서의 집에 취직 부탁을 하러 오는 활량이 드나들듯 한다는 뜻으로, 매우 자주 출입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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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서울 가는 사람이 남에게서 감투를 구해다 달라고 부탁을 받고는 건성으로 구해다 주겠다고 대답하는 식이란 뜻으로, 남의 부탁을 받고서도 거기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