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선떡 받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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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 내 맡은 누에 같다 : 뽕 내 맡은 누에가 정신없이 달려들 듯이 마음에 흡족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반 잔 술에 눈물 나고 한 잔 술에 웃음 난다 : 남에게 이왕 무엇을 주려거든 흡족하게 주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도리어 인심을 잃게 된다는 말.
- 밥 아니 먹어도 배부르다 : 기쁜 일이 생겨서 마음이 매우 흡족하다는 말.
- 효자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아 줘야 한다 : 아무리 성의와 정성을 다하여도 그것을 받아 주는 태도가 없다면 그 행동이 빛이 날 수 없다는 말.
- 어정뜨기는 칠팔월 개구리 : 태도가 엉성하고 덤벙거리기가 마치 칠팔월경의 개구리 같다는 뜻으로, 몹시 어정뜨다는 말.
- 손이 차가운 사람은 심장이 뜨겁다 : 감정이 풍부하고 열정을 지닌 사람이 겉으로 냉정한 태도를 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양이 버릇이 괘씸하다 : 평소에 하는 짓이 못마땅하다는 말.
- 선떡 받듯이 : 흡족하지 아니하거나 못마땅해하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미에 가오리탕 :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부족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웃기는 선떡을 먹고 취했나 : 선떡을 먹고 취해서 자주 웃느냐는 뜻으로, 싱겁게 웃기 잘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선떡 먹고 체하였나 웃기는 왜 웃나 : 별로 우습지도 아니한 일에 실없이 잘 웃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배부른 데 선떡 준다 : 배가 부를 때 선떡을 주면 아무 고마움을 못 느낀다는 뜻으로, 생색이 나지 않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워서 떡 먹기 : 하기가 매우 쉬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쉰 떡 도르듯 : 물건을 마구 나누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이란 발이 달리기 마련이다 :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의 북한 속담.
-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 자손이 빈한해지면 선산의 나무까지 팔아 버리나 줄기가 굽어 쓸모없는 것은 그대로 남게 된다는 뜻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도리어 제구실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는 홍범도에 뛰는 차도선 : 의병 대장이었던 홍범도나 차도선과 같이 몸이 날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돈 없는 놈이 선가 먼저 물어본다 :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도리어 먼저 나댈 때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