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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성(을) 쌓다 망한다
성(을) 쌓다 망한다
성을 쌓느라고 백성을 들볶고 국고를 낭비하다가 망하고 말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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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이 된 곡식은 여물기도 일찍 된다
: 지식이나 경험 따위가 많을수록 일의 성과도 그만큼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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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
: 사람은 다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만만하다고 업신여기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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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는 조 발막이다
: 조가 성을 가진 사람이 궁궐에 들어가면서 신발이 없어 아내의 발막신을 신고도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는 데서, 체면과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파렴치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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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 객줏집의 영업이 안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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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집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 객줏집의 영업이 안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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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탔다
: 집의 재산을 늘려 준다고 하는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 버렸다는 뜻으로, 집안이 망하여 모든 일이 잘 안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