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썩어도 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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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병보다 병마개가 더 시다 : 본래의 것보다 그것에 딸린 것이 오히려 그 속성을 더 잘 드러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얽거든 검지나 말지 : 본래 가지고 있는 흠에다가 또 다른 결함이 겹쳐 있음을 핀잔하는 말.
- 깨어진 그릇 (이) 맞추기 : 한번 그릇된 일은 다시 본래대로 돌리려고 애써도 돌릴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 길 물에 죽으나 한 길 물에 죽으나 죽기는 마찬가지 : 본질은 같다는 말.
- 개 꼬리 삼 년 묵어도[묻어도,두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 :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것은 어떻게 하여도 그 본질이 좋아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센 개 꼬리 시궁창에 삼 년 묻었다 보아도 센 개 꼬리다 :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것은 어떻게 하여도 그 본질이 좋아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궁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개천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개똥밭에 인물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