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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어느 바람에 넘어갈지 모른다
어느 바람에 넘어갈지 모른다
제정신을 차리고 살지 아니하면 언제 어떤 화를 당할지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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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칠 년 비 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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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년대한에 대우(大雨) 기다리듯[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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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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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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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외조할미 콩죽으로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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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사자밥 붙이고 다닌다
: 저승사자에게 대접할 사잣밥을 이마에 붙이고 다닌다는 뜻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처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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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어떤 나무꾼이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데서,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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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어데로 가고 개혼이 씌운다
: 정신없이 돌아감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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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어떤 나무꾼이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데서,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