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
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
두 번 다시 안 볼 것같이 하여도 나중에 다시 만나 사정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정 #번 #우물 #똥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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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이 샘물 안 먹는다고 똥 누고 가더니 그 물이 맑기도 전에 다시 와서 먹는다
-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 침 뱉은 우물 다시 먹는다
- 똥 누고 간 우물도 다시 먹을 날이 있다
▹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시어머니한테 괄시를 받아 본 며느리라야 후에 며느리를 삼아도 괄시하지 않는다 : 어떤 일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그 실정이나 사정을 잘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개 물어 간다 : 가장 중요한 것을 남에게 뺏기고 사정이 딱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늘 가진 사람이 도끼 가진 사람 이긴다 : 도끼같이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상대편의 사정을 봐주다가는 도리어 바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진다는 말.
- 마음이 열두 번씩 변사(變詐)를 한다 : 마음이 요변스럽게 변함을 이르는 말.
- 무른 감도 쉬어 가면서 먹어라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한 다음에 하는 것이 안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은 국도 불고 먹는다 : 뜨거운 국에 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식은 국도 불면서 먹는다는 뜻으로, 한 번 놀란 후에는 조심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 김 씨가 한몫 끼지 않은 우물은 없다 :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말.
-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 어린아이를 우물가에 내놓으면 언제 우물에 빠질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되어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우물둔덕에 애 내놓은 것 같다 : 어린아이를 우물가에 내놓으면 언제 우물에 빠질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되어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운 소 똥 누듯 한다 : 무슨 일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전 개가 똥을 참지 : 늘 하던 일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쉬파리 똥 갈기듯 한다 : 주책없이 무책임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장사 십 년에 깨진 주전자만 남는다 : 술장사를 십 년 동안 해도 남는 것이라고는 깨진 주전자밖에 없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오래 했어도 나중에 남는 것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후생 각이 우뚝하다 : 나중에 생긴 것이 먼저 것보다 훨씬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 나중에 생긴 것이 먼저 것보다 훨씬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