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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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방에 가면 더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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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 :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외할미 떡도 커야[싸야] 사 먹는다 : 비록 외할머니가 떡을 팔아도 다른 사람이 파는 떡보다 크거나 싸야 사 먹게 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도 자기 잇속과 관련지어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조상보다 팥죽에 마음이 있다 : 마땅히 예를 차려 자기가 하여야 할 일은 안 하고 잇속을 차릴 수 있는 일에만 눈을 밝히는 경우를 비꼬는 말.
- 미친 녀편네 떡 퍼 돌리듯 : 정신 나간 미친 여자가 헤아림도 없이 있는 떡을 닥치는 대로 퍼서 돌리듯 한다는 뜻으로, 타산 없이 있는 대로 마구 내다 쓰거나 헤프게 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방에 가면 더 먹을까 :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라도 맞부딪쳐야 소리가 난다 : 서로 맞부딪쳐야 소리가 나지 한쪽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쪽이라도 맞서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싸움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염라대왕도 돈 앞에는 한쪽 눈을 감는다 : 돈만 있으면 못하는 일이 없이 다 할 수 있다는 말.
- 수양딸로 며느리 삼는다 : 자기에게 편한 대로 아무렇게나 일을 처리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숯은 달아서 피우고 쌀은 세어서 짓는다 : 살림살이 기풍이 매우 깐깐하고 이익만 따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전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신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고, 미장이 집 구들장이 오히려 빠져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은 백약의 장(長) : 술은 알맞게 마시면 어떤 약보다도 몸에 가장 좋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워서 떡 먹기 : 하기가 매우 쉬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쉰 떡 도르듯 : 물건을 마구 나누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이란 발이 달리기 마련이다 :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의 북한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