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작년에 고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작년에 고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어떤 일을 겪은 후 한참 만에야 비로소 그 영향이 나타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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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술 먹은 여드레 만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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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작년에 고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 어떤 일을 겪은 후 한참 만에야 비로소 그 영향이 나타난다는 말.
- 작년이 옛날이다 : 세상이 변하고 발전하는 속도가 무척 빠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작년 추석[팔월]에 먹었던 오례송편이 나온다 : 다른 사람의 아니꼬운 행동에 속이 뒤집힐 것처럼 비위가 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로 온 공을 갚는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 송사리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 조그마한 송사리 한 마리가 까불며 바닥의 흙을 휘저어 강물을 흐리게 만든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존재의 부정적인 행위가 온 집단에 나쁜 영향을 끼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 달 만에 아이 날 줄 몰랐던가 : 일이 그렇게 되리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느냐는 말.
- 열 달 만에 아이 날 줄 몰랐던가 : 아무래도 당할 일을 미리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있었음을 꾸짖는 말.
- 조정 공론 사흘 못 간다 : 고려의 정령(政令)은 사흘 만에 바뀐다는 뜻으로, 착수한 일이 자주 변경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스님 눈물 같다 : 어두침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 죽은 눈물만큼 : 시앗이 죽었을 때에 본처가 흘리는 눈물만큼이라는 뜻으로,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다 : 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느끼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년 새 다리가 명년 소 다리보다 낫다 :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는 큰 것보다는 비록 적지만 당장 눈앞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이롭다는 말.
- 작년에 고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 어떤 일을 겪은 후 한참 만에야 비로소 그 영향이 나타난다는 말.
- 적덕은 백 년이요 앙해는 금년이라 : 좋은 일을 하며 덕을 쌓으면 오래도록 그 공이 남지만 재앙과 손해는 얼마 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불행하다고 하여 낙심하지 말고 덕을 쌓고 좋은 일을 하라는 말.
- 식은 국도 불고 먹는다 : 뜨거운 국에 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식은 국도 불면서 먹는다는 뜻으로, 한 번 놀란 후에는 조심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 시어머니한테 괄시를 받아 본 며느리라야 후에 며느리를 삼아도 괄시하지 않는다 : 어떤 일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그 실정이나 사정을 잘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러 키운 후레자식 :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