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잠도 자야 꿈을 꾸고 꿈을 꿔야 님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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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미리부터 다 된 일로 알고 행동한다는 말.
- 꿈도 꾸기 전에 해몽 :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을 미리부터 자기 마음대로 상상하고 기대한다는 말.
- 꿈보다 해몽이 좋다 : 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돌려 생각하여 좋게 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 피자 님 온다 : 때맞추어 반가운 일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 님 보고 남의 님 보면 심화 난다 : 자기 님이 더 훌륭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잘난 남의 님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아니하다는 말.
- 독수공방에 정든 님 기다리듯 : 홀로 빈방을 지키며 사랑하는 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잠도 자야 꿈을 꾸고 꿈을 꿔야 님을 만난다 : ‘잠을 자야 꿈을 꾸지’의 북한 속담.
- 업혀 가는 돼지 눈 : 잠이 오거나 술에 취하여 거슴츠레한 눈을 비꼬는 말.
- 여름 난 잠뱅이 : 제철이 지나서 쓸모없이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 여름에 비가 오면 낮잠을 자게 되고,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게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