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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장님이 잔치 구경 간 격
장님이 잔치 구경 간 격
보기는 하였지만 내용은 도무지 알지 못하여 결국 하나 마나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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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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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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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든다]
: 무엇이나 크면 그곳에 그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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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
: 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물 때문에 엄청나게 큰 대책을 세우며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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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에 물 탄 격
: 사람이 매우 싱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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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에 물 탄 격
: 구수한 숭늉에 물을 타서 숭늉 맛이 없어져 밍밍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음식이 매우 싱거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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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잃은 장님
: 의지할 곳을 잃고 꼼짝 못 하게 된 처지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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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복이 바늘귀를 꿴다
: 눈먼 여자 장님이 바늘에 실을 꿴다는 뜻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림치고 한 일이 우연히 잘 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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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벽력은 귀머거리라도 듣는다
: 아무리 장님일지라도 맑게 갠 하늘은 알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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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꽃구경
: 사물을 자세히 못 보고 설쳐 대며 대강대강 훑어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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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구경도 먹은 후에야 한다
: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지 배가 고파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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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지 배가 고파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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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땅 마련하듯
: 무엇을 하기는 하나 결국 아무 실속 없이 헛된 일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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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 남을 해칠 요량으로 한 것이 결국은 자기에게 해롭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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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언치 뜯는 말이라
: 자기 언치를 뜯으면 장차 자기 등이 시리게 된다는 뜻으로, 친척이나 동기를 해치는 것은 결국 자기를 해치는 것과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