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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전루북에 춤춘다
전루북에 춤춘다
시각을 알리는 전루북 소리를 듣고 장단 소리인 줄 알고 춤을 춘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도 모르고 좋아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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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만 보아도 춤을 춘다
: 오동의 씨를 보고 오동나무로 만든 거문고를 연상하여 춤을 춘다는 뜻으로, 너무 미리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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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 씨만 보아도 춤춘다
: 오동의 씨를 보고 오동나무로 만든 거문고를 연상하여 춤을 춘다는 뜻으로, 너무 미리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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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팔아 굿하니 맏며느리 춤추더라
: 없는 형편에 빚까지 내서 굿을 하니 맏며느리가 분수 없이 굿판에 뛰어들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어렵게 된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여야 할 사람이 도리어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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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루북에 춤춘다
: 시각을 알리는 전루북 소리를 듣고 장단 소리인 줄 알고 춤을 춘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도 모르고 좋아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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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를 사귀었나
: 까닭도 모르게 재산이 부쩍부쩍 늘어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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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지탕에 개구리 죽는다
: 국을 끓이려고 꺽저기를 잡을 때 개구리도 잡혀 죽는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 없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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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는 샌님만 업신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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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날 다가오듯
: 어떤 일을 해야 할 시각이 빠르고 급하게 다가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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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날 다가오듯
: 어떤 일을 해야 할 시각이 실제보다 아주 빠르고 급하게 다가오는 느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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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 포수 마누라 오줌 짐작하듯
: 도감 포수가 새벽에 영내(營內)에 들어갈 때 그 시각을 마누라가 오줌 누는 시간으로 짐작한다는 뜻으로, 분명하지 않은 일을 짐작으로 판단하고 믿으면 낭패하기 쉽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