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09 개
- 마음이 지척이면 천 리도 지척이라 : 서로 정이 깊고 가까우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
- 마음이 천 리면 지척도 천 리라 : 서로 정이 깊지 못하면 가까이 있어도 매우 멀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
-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팔이 들이굽지[안으로 굽지] 내굽나[밖으로 굽나] : 자기 혹은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쏠리거나 유리하게 일을 처리함은 인지상정이라는 말.
-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 자기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는 말.
- 흉 각각 정 각각 : 상벌이 분명함을 이르는 말.
- 열 사람의 작은어머니보다 한 사람의 어머니가 더 크다 : 작은어머니보다 어머니에 대한 자식의 깊은 정은 크고 각별하다는 말.
- 흉 각각 정 각각 : 정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의 잘잘못을 분간 못 해서는 안 된다는 말.
- 열 서방 사귀지 말고 한 서방을 사귀라 : 어렴풋하게 여러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속내를 잘 알고 정이 두텁게 깊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 열 서방 친할라 말고 한 몸을 삼가라 : 어렴풋하게 여러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속내를 잘 알고 정이 두텁게 깊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말은 누구에게나 점잖고 부드럽게 하여야 한다는 말.
- 오리 제 물로 찾아간다 : 자기의 정든 곳을 항상 그리워하며 찾아가게 마련이라는 말.
- 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 자기가 오래 정들인 것은 무엇이나 다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 본 나비 (물 본 기러기) : 남녀 간에 정이 깊어 떨어지지 못하는 즐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 남녀 간의 정이 깊으면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찾아가서 함께 사랑을 나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강직한 사람은 남의 공박을 받는다는 말.
- 남정북벌 명장 믿듯 : 전적으로 기대하고 의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크다 : 길러 준 정이 낳은 정보다 크고 소중하다는 말.
- 돌배도 맛 들일 탓 : 처음에는 싫다가도 차차 재미를 붙이고 정을 들이면 좋아질 수도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 이미 정하여진 팔자는 모면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모르게 들어도 정이 떨어져 싫어질 때는 역력히 알 수 있다는 말.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몰라도 막상 헤어질 때는 그 정이 얼마나 두터웠던가를 새삼 알게 된다는 말.
- 원(도) 보고 송사(도) 본다 :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 정 해도 늘그막의 정이 제일이다 : 내외간의 정은 늙어 갈수록 더욱 두터워진다는 말.
- 제 녀편네가 해 주는 범벅이 제 에미가 해 주는 이밥보다 맛있다 : 자기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은 맛이 없더라도 맛있게 먹는다는 뜻으로, 부부 사이의 정이 각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복은 귀신도 못 물어 간다 : 자신에게 정하여진 행운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사람 되면 다 고와 보인다 : 남이라도 자기 집 식구나 자기 집단의 성원이 되면 정이 가고 고와 보이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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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정(이) 하루(에) 천 리 간다[달아난다]
: 죽은 사람에 대하여 가진 정이 하루에 천 리씩 멀리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일단 죽게 되면 정이 빨리 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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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 친구는 오래 사귄 친구일수록 정이 두텁고 깊어서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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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 정당한 근거와 원인을 밝히지 아니하고 제게 이로운 대로 이유를 붙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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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팔자는 죽는 날까지 떼여 놓지 못한다
: 자신의 정하여진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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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에 바람이 나다
: 사이가 뜨면 아무리 두터운 정이라도 멀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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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
: 사람은 어디를 가든 다 정을 붙이고 살아 나갈 수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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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도 반자식(이라)
: 사위도 절반 제 자식이 된다는 뜻으로, 장인ㆍ장모에게 있어 사위에 대한 정이 자식에 대한 정에 못지아니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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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강정(의 잉어등 같다)
: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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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정 고운 정
: 오래 사귀는 동안에 서로 뜻이 맞기도 하고 맞지 아니하기도 하였으나 그런저런 고비를 모두 잘 넘기고 깊이 든 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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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정 미운 정
: 오래 사귀는 동안에 서로 뜻이 맞기도 하고 맞지 아니하기도 하였으나 그런저런 고비를 모두 잘 넘기고 깊이 든 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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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내 남편 고와도 내 남편
: 좋으나 나쁘나 한번 정을 맺은 다음에야 말할 것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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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 좋으나 나쁘나 한번 정을 맺은 다음에야 말할 것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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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끝에 정이 붙는다
: 싸움을 통하여 서로 가지고 있던 오해나 나쁜 감정을 풀어 버리면 오히려 더 가까워지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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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은 남의 것이 곱고 자식은 제 새끼가 곱다
: 자식에 대한 부모의 정은 더할 나위가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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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도 해야 정도 안다
: 사람은 자기가 고생을 체험해 보아야 남의 어려운 사정도 알고 돌보아 주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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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세수하듯
: 세수를 하되 콧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로 하나 마나 하게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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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 아무리 늙었어도 오래 정붙이고 산 자기 배우자가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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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앉아야 정이 두터워진다[가깝다]
: 사람은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접촉해야 정이 더 깊어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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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살구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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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배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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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 배도 씹어 볼 만하다
: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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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술 병정 흉년인가
: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던 데서 매우 심한 흉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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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이면 껌정소 잡아먹는다
: 누런 암소보다 껌정 암소가 맛이 더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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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이면 껌정소 잡아먹는다
: 값이 같거나 같은 노력을 한다면 품질이 좋은 것을 택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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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 혈육의 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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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을 자도 만리성을 쌓는다
: 잠깐 사귀어도 깊은 정을 맺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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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가 서방질을 해도 제 속이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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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한증을 해도 제 마련은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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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차접을 맡았다
: 벙어리가 하급 관리의 임명장인 차접을 맡아 쥐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다는 뜻으로, 마땅히 정당하게 담판할 일에 감히 입을 열어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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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이 옛정만 못하다
: 사람의 인정이란 오랜 것이 더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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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데가 본이라
: 한번 한곳에 머무르게 되면 그곳에 정이 붙어 이주하기가 쉽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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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정 모르던 정 없다
: 공적인 일을 할 때에는 사적인 정이 없이 냉정하게 처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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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정 모르던 정 없다
: 가깝던 사람이 돌변하여 냉정하여졌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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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원형이정(元亨利貞)이 제일이라
: 세상을 잘 살려면 무엇보다도 사물의 근본 이치에 따라 행하여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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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시정의 비단 감듯
: 명주실이나 끈목 같은 것을 파는 가겟집 주인이 연줄 감듯 한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긴 것을 솜씨 있게 잘 감고 사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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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도 품앗이라
: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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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기 난 정 거지라
: 살림이 아주 형편없이 가난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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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리도 지척이라
: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정이 깊으면 가깝게 느껴지고 사귀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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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 정은 삼 년 본처 정은 백 년
: 아무리 첩에 혹한 사람이라도 그것은 잠시 동안이고 그 본처는 끝내 버리지 않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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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 물은 항상 제자리에 떨어진다
: 늘 정하여진 자리에 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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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잡은 팔 밖으로 펴지 못한다
: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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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잡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
: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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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배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배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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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살구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배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떫은 배도 씹어 볼 만하다
: 시고 떫은 배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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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배[개살구,외]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배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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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이 구정만 못하다
: 새로 사귄 사람보다 오래 사귄 사람과의 정이 더 두터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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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들이굽지 내굽나
: 자기 혹은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쏠리거나 유리하게 일을 처리함은 인지상정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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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아니거든[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거든[아니면] 듣지[탓하지] 말라
: 언행을 소홀히 하지 말고, 정도(正道)에서 벗어나는 일이거든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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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까마귀는 검어도 귀엽다
: 자기가 오래 정들인 것은 무엇이나 다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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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색으로 살고 늙어서는 정으로 산다
: 부부가 젊었을 때에는 불같은 사랑으로 살지만 늙은 다음에는 서로 믿고 아끼는 따뜻한 정으로 살아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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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면 미운 사람도 고와 보인다
: 사람이 밉게 또는 예쁘게 보이는 것은 외모에 따른 것이 아니라 사귀어 온 정에 의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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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면 다다
: 사람이 밉게 또는 예쁘게 보이는 것은 외모에 따른 것이 아니라 사귀어 온 정에 의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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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사촌보다 낫다
: 가까이 사는 이웃이 먼 곳에 사는 친족보다 좋다는 뜻으로, 자주 보는 사람이 정도 많이 들고 따라서 도움을 주고받기도 쉬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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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보고 뽕도 딴다
: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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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도 따고 임도 보고[본다]
: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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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도 보고 환자(還子)도 탄다
: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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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시정의 비단 감듯
: 무엇이나 긴 것을 솜씨 있게 잘 감고 사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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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이붓자식 돌봐 주는 이 아무도 없다
: 흔히 의붓자식에 대한 정이 깊지 못한 탓으로 그가 위급한 경우를 당하거나 몹시 어려운 일을 치를 때에 잘 돌보아 주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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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다버지는 댕기치레나 하지[한다]
: 중다버지라면 댕기라도 할 수 있겠는데, 그러지 못할 만큼 머리가 짧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정도로 형편이 매우 난처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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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에서 노염이 난다
: 정이 깊이 들면 좋아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노여움이 잘 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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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많으면 한 동리에 시아비가 아홉
: 사사로운 정이 많아 정절을 지키지 못하다가는 망칙스럽게도 한동네에 아홉 남편과 아홉 시아버지를 두게 된다는 뜻으로, 정조 관념이 희박한 여자를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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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 고향
: 오래 살면서 정이 들면 곧 고향처럼 정다워진다는 뜻으로, 어느 곳이든지 마음을 붙이고 살아가면 고향과 같이 정이 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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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배[개살구,외]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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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술 병정이면 다 흉년인가
: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다고 하여 갑술년이나 병자년, 정축년이면 무조건 흉년이 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뜻으로, 어느 하나가 같다고 전체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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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사랑하는 데로 붙는다
: 사람은 누구나 정을 많이 주는 쪽을 따르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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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가 증문 가지고 있는 격
: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똑바로 증언할 수 없다는 뜻으로, 정당한 이유나 근거를 가지고도 내세워 증명할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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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마주 앉은 셈
: 벙어리가 하급 관리의 임명장인 차접을 맡아 쥐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다는 뜻으로, 마땅히 정당하게 담판할 일에 감히 입을 열어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기 싫은 처도 빈방보다 낫다
: 정이 들지 않는 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가정에는 살림하는 여자가 있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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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네 곡식은 정한 게 없다
: 남의 곡식을 마음대로 빼앗는 부자의 곡식이 얼마나 되는지 한도를 정할 수 없는 것처럼 부자의 재산은 어느 것이나 다 착취와 사기 협잡으로 긁어모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질기 난 정 거지라
: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헐벗고 굶주린 진짜 거지라는 뜻으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기막힌 형편에 놓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ㅈ
(총 104개)
:
자, 작, 잔, 잘, 잙, 잠, 잡, 잣, 장, 잩, 잫, 재, 잭, 잰, 잴, 잼, 잽, 쟁, 쟈, 쟉, 쟐, 쟛, 쟤, 저, 적, 전, 젇, 절, 젉, 점, 접, 젓, 정, 젖, 젙, 제, 젠, 젤, 젬, 젯, 젱, 져, 젹, 젼, 졈, 졍, 졎, 조, 족, 존, 졸, 좀, 좁, 좃, 종, 좆, 좋, 좌, 좍, 좔, 좕, 좨, 좩, 좬, 죄, 죈, 죠, 주, 죽, 준, 줄, 줅, 줌, 중, 줴, 줸, 쥐, 쥔, 쥠, 쥥, 쥬, 쥭, 즈, 즉, 즌, 즐, 즑, 즘, 즙, 즛, 증, 지, 직, 진, 짇, 질, 짉, 짐, 집,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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