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제주말 갈기 외로 질지 바로 질지
제주말 갈기 외로 질지 바로 질지
말이 자라서 그 말 갈기가 장차 어느 쪽으로 넘겨질지 어릴 적에는 모른다는 뜻으로,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초기에는 짐작할 수 없다는 말.
#일
#적
#쪽
#갈기
#앞
#짐작
#초
#말
#외
▹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 형편이나 사정이 전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식이 여든 살이라도 세 살 적 버릇만 생각난다
: 부모에게는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어도 늘 어린아이처럼 여겨진다는 뜻으로, 자식에 대하여 늘 마음을 놓지 못하고 걱정하는 부모의 심정을 이르는 말.
-
고양이 죽는 데 쥐 눈물만큼
: 고양이가 죽었다고 쥐가 눈물을 흘릴 리 없다는 데서, 아주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을 때를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라도 맞부딪쳐야 소리가 난다
: 서로 맞부딪쳐야 소리가 나지 한쪽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쪽이라도 맞서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싸움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염라대왕도 돈 앞에는 한쪽 눈을 감는다
: 돈만 있으면 못하는 일이 없이 다 할 수 있다는 말.
-
금승말 갈기 외로 질지 바로 질지 모른다
: 어린 말의 갈기가 장차 어느 쪽으로 넘어질지 모른다는 뜻으로,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짐작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주말 갈기 외로 질지 바로 질지
: 말이 자라서 그 말 갈기가 장차 어느 쪽으로 넘겨질지 어릴 적에는 모른다는 뜻으로,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초기에는 짐작할 수 없다는 말.
-
생마 갈기 외로 길지 바로 길지
: 야생으로 자라던 망아지의 갈기가 좌우 어느 쪽으로 자랄지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자라서 착하게 될지 못되게 될지는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 사람이 백 말을 하여도 들을 이 짐작
: 옆에서 아무리 감언이설로 말을 늘어놓아도 듣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짐작을 할 것이니 말한 그대로만 될 리는 없다는 말.
-
들을 이 짐작
: 옆에서 아무리 감언이설로 말을 늘어놓아도 듣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짐작을 할 것이니 말한 그대로만 될 리는 없다는 말.
-
온 바닷물을 다 켜야 맛이냐
: 한 부분으로 전체를 짐작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 판 쌀이라
: 적은 물건은 여러 번 생겨도 흐지부지 없어져 모을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다는데 초를 친다
: 가뜩이나 신 데다 초까지 또 친다는 뜻으로, 일이 엎친 데 덮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난초 불붙으니 혜초 탄식한다
: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자가 소눈깔[외눈깔]
: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무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외주둥이 굶는다
: 혼자 살면 끼니를 굶는 일이 많다는 말.
-
만진중의 외 장사
: 먼지만 가득한 땅에서의 참외 장수라는 뜻으로, 어지러운 환경 속에서의 귀중한 존재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