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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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은 밥이 밥일런가 명태 반찬이 반찬일런가 : 자신에게 차례진 것이 좋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은 밥이 밥일런가 명태 반찬이 반찬일런가 : 음식 대접이 좋지 않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숯은 달아서 피우고 쌀은 세어서 짓는다 : 숯은 저울에 달아서 불을 피우고 쌀은 한 알씩 세어서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몹시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얻은 죽에 머리가 아프다 : 변변치 못한 것이나마 남의 것을 얻어 가지게 되면 마음에 짐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마누라가 죽젓광이에 이 죽인다 :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서도 죽 쑨다 : 집에서 일만 하던 놈은 나가서도 일만 하게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