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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지어 놓은 밥도 먹으라는 것 다르고 잡수라는 것 다르다
지어 놓은 밥도 먹으라는 것 다르고 잡수라는 것 다르다
같은 밥도 먹으라고 낮추어 말하는 것과 잡수라고 공대하여 말하는 것이 다르듯이, 같은 것을 대접하여도 예절을 지켜 공손하게 대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상대편에게 주는 영향은 큰 차이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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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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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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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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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온 공을 갚는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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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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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 조그마한 송사리 한 마리가 까불며 바닥의 흙을 휘저어 강물을 흐리게 만든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존재의 부정적인 행위가 온 집단에 나쁜 영향을 끼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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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도 길고 짧다
: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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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손가락에도 길고 짧은 것이 있다
: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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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에 채어도 발가락이 깨진다
: 부드러운 솜에 차이고도 발가락이 깨진다는 뜻으로, 궂은일이 생기려 하면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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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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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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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깡도 아래위 마디가 있다
: 아래위 분간이 어려운 수수깡조차도 아랫마디와 윗마디가 나뉘어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나 위아래가 있고 질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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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받아 주고 뺨 맞는다
: 술을 받아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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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 주고 뺨 맞는다
: 술을 받아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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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 주고 뺨 맞는다
: 술을 사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