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집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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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웃음에도 낚시가 있다 : ‘웃고 사람[뺨] 친다’의 북한 속담.
- 웃음 끝에 눈물 : 처음에는 재미나게 잘 지내다가도 나중에는 슬픈 일, 괴로운 일이 생기는 것이 세상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사발이 웃음이요 밥사발이 눈물이라 : 먹을 것이 있어도 근심과 걱정 속에 지내는 것보다 가난하게 살더라도 걱정 없이 사는 편이 낫다는 말.
- 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 : 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물 때문에 엄청나게 큰 대책을 세우며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머니가 의붓어머니면 친아버지도 의붓아버지가 된다 : 어머니가 계모이면 자연히 아버지는 자식보다 계모를 더 위하여 주기 때문에 아버지와 자식의 사이가 멀어진다는 말.
- 도둑놈 개에게 물린 셈 : 자신의 잘못 때문에 봉변을 당하여도 아무 말 못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신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짚신장이 헌 신 신는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이가 예순 되도록 셈이 든다 : 늙어서도 아이들처럼 분수없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 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령은 곰국으로 고친다 : 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 술 취한 사람과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 : 술 취한 사람이 속에 품은 생각을 거짓 없이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도 낳기 전에 포대기[기저귀] 장만한다[누빈다] : 일을 너무 일찍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탉이 울어야 날이 새지 : 가정에서는 남편이 주장하여 일을 처리하여야 일이 제대로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식은 쪽박에 밤 주워 담듯 한다 : 가난한 가정에서 자식이 많아 좁은 방에 들어앉은 꼴이 마치 쪽박에 밤을 담아 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가마밥을 먹고 한자리에서 자다 : 한 가정이나 한 집단 속에서 차별이 없이 똑같이 지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톱은 슬플 때마다 돋고 발톱은 기쁠 때마다 돋는다 : 손톱이 발톱보다 빨리 자란다는 데서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거지에게도 손님을 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반가운 사람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이르는 말.
- 개도 손 들 날이 있다 : 거지에게도 손님을 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반가운 사람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이르는 말.
- 마파람에 돼지 불알 놀듯 :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는 사람이 쓸데없이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적놈(이) 눈자위 굴리듯 :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양반의 새끼는 고양이 새끼요 상놈의 새끼는 돼지 새끼다 : 양반의 자식은 좀 못생겼더라도 차차 그 모습이 말쑥해지나 상놈의 자식은 점점 더 추악해진다는 뜻으로, 양반집 자녀를 추어올려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