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초례청에서 웃으면 첫딸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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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첫딸은 금을 주고도 못 산다 : ‘첫딸은 세간[살림] 밑천이다’의 북한 속담.
- 첫딸은 세간[살림] 밑천이다 : 딸은 집안 살림을 맡아 하게 되므로 큰 밑천이나 다름없다는 말.
- 초례청에서 웃으면 첫딸을 낳는다 : 결혼식을 하는 날에 신부를 보고 쓸데없이 웃지 말라는 말.
- 쇠털 같은 날 :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나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털같이 하고많은[허구한] 날 :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나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탉이 울어야 날이 새지 : 가정에서는 남편이 주장하여 일을 처리하여야 일이 제대로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발이 젖어야 잘 산다 : 장가가는 신랑이 탄 말의 발이 젖을 정도로 촉촉하게 비가 내려야 그 부부가 잘 산다는 뜻으로, 결혼식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위로하는 말.
- 초례청에서 웃으면 첫딸을 낳는다 : 결혼식을 하는 날에 신부를 보고 쓸데없이 웃지 말라는 말.
- 염소에 소지장 쓴다 : 엉뚱한 데 청을 한다는 말.
- 내 노랑 병아리만 내라 한다 : 수없이 많은 노랑 병아리 속에서 제 노랑 병아리를 찾아내라고 한다는 뜻으로, 무리하게 억지로 무엇을 해 달라고 청함을 이르는 말.
- 허청 기둥이 측간 기둥 흉본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
- 사돈(의) 잔치에 중이 참여한다 : 신랑 집에서 신부 집에 구혼하는 경사스러운 일에 포도군사가 나타남은 당치 아니하다는 뜻으로, 연회나 기타의 장소에 전연 관계없는 사람이 끼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색시 후행을 가면 서까래 세여 보고 온다 : 신부의 후행으로 신랑 집에 가면 그 집의 살림이 넉넉한가 어떤가 하는 것부터 살펴보고 돌아온다는 말.
- 초례청에서 웃으면 첫딸을 낳는다 : 결혼식을 하는 날에 신부를 보고 쓸데없이 웃지 말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