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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촌 처녀 자란 것은 모른다
촌 처녀 자란 것은 모른다
촌 처녀는 아주 어리다가도 곧 자라서 나이도 들기 전에 출가해 버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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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적 며느리 날 적 송아지
: 며느리는 시집올 적에만 대접을 받고 송아지는 태어날 때만 잠시 귀염을 받는다는 뜻으로, 며느리는 출가해 온 후 일만 하고 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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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덕에 부원군
: 출가한 딸의 도움으로 무슨 일을 하거나 잘되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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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산적 도둑이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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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팔십 리
: 아침을 먹기 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허기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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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도 않아서 군내부터 먼저 난다
: 열무김치가 익지도 않은 것이 군내가 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장성하기도 전에 못된 버릇부터 배워 바람을 피우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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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맛도 안 들어서 군내부터 난다
: 열무김치가 익지도 않은 것이 군내가 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장성하기도 전에 못된 버릇부터 배워 바람을 피우는 경우를 비꼬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