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하루 화근은 식전 취한 술이요, 일 년 화근은 발에 끼는 갖신이요, 일생 화근은 성품 고약한 안해라
하루 화근은 식전 취한 술이요, 일 년 화근은 발에 끼는 갖신이요, 일생 화근은 성품 고약한 안해라
식전 아침부터 술을 마시면 하루 종일 정신이 맑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아니하는 신은 그 신이 해어질 때까지 고통을 주며, 성품이 나쁜 아내를 맞으면 평생 동안 고생하게 된다는 뜻으로, 성품이 나쁜 아내를 얻지 아니하도록 경계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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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향전이 고담(古談)이라 :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 : 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 손톱 밑의 가시가 생손으로 곪는다 : 손톱 밑에 박혔던 가시가 덧나서 생인손으로 악화되어 크게 고생한다는 뜻으로, 사소한 것 때문에 큰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짚신장이 헌 신 신는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다는데 초를 친다 : 가뜩이나 신 데다 초까지 또 친다는 뜻으로, 일이 엎친 데 덮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염치없는 조 발막이다 : 조가 성을 가진 사람이 궁궐에 들어가면서 신발이 없어 아내의 발막신을 신고도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는 데서, 체면과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파렴치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장사 십 년에 깨진 주전자만 남는다 : 술장사를 십 년 동안 해도 남는 것이라고는 깨진 주전자밖에 없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오래 했어도 나중에 남는 것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더운죽에 혀 데기 : 대단치 않은 일에 낭패를 보아 비록 짧은 동안이나마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조하라 하면 발뒤축이 아프다 한다 : 무엇을 하라고 하였을 때에 엉뚱한 핑계를 대고 하지 아니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발이 젖어야 잘 산다 : 장가가는 신랑이 탄 말의 발이 젖을 정도로 촉촉하게 비가 내려야 그 부부가 잘 산다는 뜻으로, 결혼식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위로하는 말.
- 말이란 발이 달리기 마련이다 :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의 북한 속담.
-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말 등]을 두고 다툰다 : 오뉴월 소나기는 소의 등을 경계로 한쪽에는 내리고 다른 한쪽에는 내리지 아니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여름철에 국부적으로 내리는 소나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는 놈 위에 타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대학을 가르칠라 : 고통을 당하게 해 주겠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 손톱 밑의 가시 : 손톱 밑에 가시가 들면 매우 고통스럽고 성가시다는 뜻으로, 늘 마음에 꺼림칙하게 걸리는 일을 이르는 말.
-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 손톱에 불을 달아 장을 지지게 되면 그 고통이라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인데 그런 모진 일을 담보로 하여 자기가 옳다는 것을 장담할 때 하는 말.
- 수구문 차례(라) : 늙고 병들어 죽을 때가 가까워졌음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 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숙향전이 고담(古談)이라 :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먹은 개 : 정신없이 술에 취해 행동을 멋대로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 대통 맞은 병아리 같다 : 남에게 얻어맞거나 의외의 일을 당하여 정신이 멍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어떤 나무꾼이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데서,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전 개가 똥을 참지 : 늘 하던 일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식전 마수에 까마귀 우는 소리 : 매우 불길한 조짐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전에 조양(朝陽)이라 : 날이 다 밝아서 양기가 동하였다는 뜻으로,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 일생 화근은 성품 고약한 아내 : 악처는 평생의 애물단지임을 이르는 말.
- 칠팔월 수숫잎 : 성품이 약하여 마음을 잡지 못하고 번복하기를 잘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신도 사귈 탓 : 성품이 흉악한 사람도 사귀기에 따라서는 잘 지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북하여 눈이 머나 : 심보가 몹시 고약한 사람에게 불행이 닥친 경우를 비꼬는 말.
- 노래기 푸념한 데 가 시룻번이나 얻어먹어라 : 고약한 노린내가 나는 노래기의 회를 먹는다는 뜻으로, 염치도 체면도 없이 행동함을 핀잔하는 말.
- 노래기 회도 먹겠다 : 고약한 노린내가 나는 노래기의 회를 먹는다는 뜻으로, 염치도 체면도 없이 행동함을 핀잔하는 말.
- 칠십에 능참봉을 하니 하루에 거둥이 열아홉 번씩이라 : 오래 바라고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허울만 좋을 뿐 수고롭기만 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칠십에 능참봉을 하니 하루에 거둥이 열아홉 번씩이라 : 운수가 나빠 일이 안되려면 일마다 낭패만 본다는 말.
- 닫는 말에 채질한다고 경상도까지 하루에 갈 것인가 : 부지런히 힘껏 하고 있는 일을 자꾸 더 잘하고 빨리하라고 무리하게 재촉한들 잘될 리 없다는 말.
- 양반은 세 끼만 굶으면 된장 맛 보잔다 : 평생에 잘 먹고 지내던 사람은 배고픈 것을 조금도 못 참으며, 주리면 아무것이나 고맙게 먹는다는 말.
-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을 못 본다 :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 남편 복 없는 여자는[년은] 자식 복도 없다 :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 술을 즐기는 사람은 술을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는 말.
-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 다시는 안 하겠다고 맹세를 하고서도 조건이 되면 맹세를 저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담배 참아 소 샀더니 호랑이가 물어 갔다 : 돈을 모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쓸데는 써야 한다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고, 미장이 집 구들장이 오히려 빠져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한 칠 년 비 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가에서[일가끼리] 방자한다 : 일가친척끼리 서로 허물을 잡고 탓하며 남에게까지 들추어내어 화근을 만든다는 뜻으로, 서로 돕고 화목하게 지내야 할 사람들이 화목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일생 화근은 성품 고약한 아내 : 악처는 평생의 애물단지임을 이르는 말.
- 하루 화근은 식전 취한 술 : 이른 아침부터 술을 마시지 말라고 경계하여 이르는 말.
- 식전 팔십 리 : 아침을 먹기 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허기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적놈 도망간 뒤에 몽둥이 들고 나선다 : 일이 다 틀어진 뒤에야 때늦게 소용없이 돌아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아지 팔러 가는 날 아침에 송아지 엉치에서 뿔이 난다 :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에 공교롭게도 난데없이 장애가 생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편을 잘못 만나면 당대 원수 아내를 잘못 만나도 당대 원수 : 결혼을 잘못하면 일생 동안 불행하다는 말.
- 농부 한 생은 무한 일이다 : 농부는 늙어 죽을 때까지 일생 동안 일손을 놓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이래도 일생 저래도 일생 : 사람이 잘살거나 못살거나 한평생 사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말.
-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 : 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 시집 안 보내고 호박이라고 혼자 늙힐가 : 여자는 시집갈 나이가 되면 제때에 보내야 한다는 말.
- 효자가 악처만 못하다 : 아무리 못된 아내라도 효자보다 낫다는 뜻으로,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남자에게는 자식보다 아내가 더 중요하다는 말.
- 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방보다 낫다 : 아무리 못된 아내라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내에게 한 말은 나도 소에게 한 말은 나지 않는다 :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 나가지 아니하지만 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 가려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