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허물 모르는 게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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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주버니와 제수는 백 년 손 : 시아주버니와 제수 사이는 친척 가운데 가장 거리가 멀고 서먹한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가 못 된 건 계수 : 시아주버니와 제수 사이는 친척 가운데 가장 거리가 멀고 서먹한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도 사촌까지 상피한다 : 가까운 친척 사이의 남녀가 관계하였을 때 욕하는 말.
- 깨어진 냄비와 꿰맨 뚜껑 : 각각 한 가지씩 허물이 있어 피차에 흉볼 수 없게 된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허물 모르는 게 내외 : 부부 사이에는 숨기는 것이 없어 피차 허물이 없다는 말.
-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숯이 검은 것을 나무란다는 뜻으로, 제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허물을 들추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 자신의 허물은 자기가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칼날이 날카로워도 제 자루 못 깎는다 : 자신의 허물은 자기가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발이 젖어야 잘 산다 : 장가가는 신랑이 탄 말의 발이 젖을 정도로 촉촉하게 비가 내려야 그 부부가 잘 산다는 뜻으로, 결혼식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위로하는 말.
- 내외간 싸움은 개싸움 : 부부는 싸움을 하여도 화합하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 부부는 싸움을 하여도 화합하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허물 모르는 게 내외 : 부부 사이에는 숨기는 것이 없어 피차 허물이 없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