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황소 뒷걸음에 잡힌 개구리
황소 뒷걸음에 잡힌 개구리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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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 소 밭에 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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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 뒷걸음에 잡힌 개구리 :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음판에 넘어진 황소 눈깔 같다 : 눈동자가 흐리멍덩하면서 눈을 크게 뜨고 두리번거리면서 껌벅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황소 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으려고 다리미 불 담아 다닌다 :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 속도는 느리나 오히려 믿음직스럽고 알차다는 말.
- 언 다리에 빠진다 : 물이 언 다리 밑에 빠지더라도 크게 위험하지는 아니하다는 데서, 어쩌다 실수를 하였으나 과히 큰 손해를 보게 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 밭에 쥐 잡기 :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정뜨기는 칠팔월 개구리 : 태도가 엉성하고 덤벙거리기가 마치 칠팔월경의 개구리 같다는 뜻으로, 몹시 어정뜨다는 말.
- 올챙이 개구리 된 지 몇 해나 되나 : 어떤 일에 좀 익숙하여진 사람이나, 가난하다가 형편이 좀 나아진 사람이 지나치게 젠체함을 비꼬는 말.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 형편이나 사정이 전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