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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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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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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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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
: 자기를 좋게 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의로 대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에 대해서는 원수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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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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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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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에 밥 빌어먹겠다
: 일을 하는 데 몹시 굼뜨고 수완이 없는 사람이나 그런 처사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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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함지 옆에서도 굶어 죽겠다
: 밥이 담겨 있는 밥함지를 옆에 놓고도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겠다는 뜻으로, 수완이 없고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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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에 앉아 굶어 죽겠다
: 밥이 담겨 있는 밥함지를 옆에 놓고도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겠다는 뜻으로, 수완이 없고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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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에 남편 찾듯
: 신축년에 큰 흉년으로 가족이 모두 흩어지고 떨어져서 서로 찾아다녔다는 데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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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벌방[벌]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 도토리는 산에서 벌을 내려다보고 벌이 풍년이면 안 열리고 벌이 흉년이면 잘 열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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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거지 더 섧다
: 가뜩이나 고달픈 거지가 흉년에는 더욱 힘들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