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塗中曳尾(도중예미) 풀이
塗中曳尾
도중예미
진흙 속에 꼬리를 끌고 다닌다는 뜻으로, 세상을 피하여 숨어서 사는 생활의 자유로움을 이르는 말. 거북이 죽은 뒤에 그 등껍질이 점치는 데 귀하게 쓰이는 것보다는 살아서 꼬리를 진흙 속에 끌고 다니는 것이 더 좋은 것처럼 벼슬하여 속박을 받기보다는 은거하여 자유롭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한 장자(莊子)의 말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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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활용 더 알아보기
- 肝腦塗地(간뇌도지)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梁上塗灰(양상도회) : (1)‘양상도회’의 북한어. (2)들보 위에 회(灰)를 바른다는 뜻으로, 얼굴에 분을 많이 바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塵飯塗羹(진반도갱) : 먼지를 담아 밥이라 하고 진흙을 담아 국이라 한다는 뜻으로, 어린 아이의 소꿉놀이란 의미에서 실제에 소용되지 않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同歸殊塗(동귀수도) : 귀착점은 같으나 경로(經路)가 다름.
- 魂飛中天(혼비중천)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夢中相尋(몽중상심) : 꿈속에서 서로 찾는다는 뜻으로, 몹시 그리워 꿈속에서까지 찾는 것처럼 매우 친밀함을 이르는 말.
- 萬軍之中(만군지중) : 많은 군사가 진을 친 가운데.
- 暗中飛躍(암중비약) : 어둠 속에서 날고 뛴다는 뜻으로, 남들 모르게 맹렬히 활동함을 이르는 말.
- 曳尾塗中(예미도중) : 꼬리를 진흙 속에 묻고 끈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으로써 속박(束縛)되기보다는 가난하더라도 집에서 편안(便安)히 사는 편이 나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曳白(예백) : 지필(紙筆)을 손에 들고서도 시문을 짓지 못함. 중국 당나라의 장석(張奭)이 하루 종일 글을 짓지 못하고 임금 앞에 백지를 내놓은 고사에서 유래한다.
- 頭東尾西(두동미서)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徹頭徹尾(철두철미)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 藏頭隱尾(장두은미)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분명히 밝히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狐濡尾(호유미) : 여우가 물을 건너려다 겨우 꼬리만 적시고 그만두었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시작과 동시에 중단됨을 이르는 말.
▹ 塗中曳尾(도중예미) 관련 한자
- 魂飛中天(혼비중천)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齒亡脣亦支(치망순역지)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愚問賢答(우문현답)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錢本糞土(전본분토) : 돈은 본래 똥을 섞은 흙이라는 뜻으로, 돈은 원래 썩은 인분(人糞)처럼 천한 것이라는 의미.
- 寢苫枕草(침점침초) : 저락자리를 깔고 풀을 베게 삼아 눕는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상중(喪中)에 자식(子息)된 자는 어버이가 흙속에 묻혀 있음을 슬퍼하여 아주 검소(儉素)해야 함을 이르는 말.
- 愚公移山(우공이산)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집을 가로막은 산을 옮기려고 대대로 산의 흙을 파서 나르겠다고 하여 이에 감동한 하느님이 산을 옮겨 주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말이다.
- 逆耳之言(역이지언)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 如坐針席(여좌침석) :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는 뜻으로, 몹시 거북하고 불안함을 이르는 말.
- 有口不言(유구불언) :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말을 하지 않음.
- 草根木皮(초근목피) : (1)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맛이나 영양 가치가 없는 거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한약의 재료를 이르는 말.
- 西瓜皮舐(서과피지) : 수박 껍질 핥기라는 뜻으로, 우리말 속담 ‘수박 겉핥기’의 한역인데,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됨.
- 木皮三寸(목피삼촌) : 나무 껍질이 세 치라는 뜻으로, 몹시 두꺼움을 이르는 말.
- 頭東尾西(두동미서)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徹頭徹尾(철두철미)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 藏頭隱尾(장두은미)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분명히 밝히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濫竽(남우)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華官膴職(화관무직)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階高職卑(계고직비) :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 自身之策(자신지책)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吸風飮露(흡풍음로) : 바람을 호흡하며 이슬을 마신다는 뜻으로, 신선(神仙)의 생활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簞食瓢飮(단사표음)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草木俱朽(초목구후)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天下之志(천하지지) :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뜻.
- 籠鳥戀雲(농조연운) : 새장에 갇힌 새가 구름을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속박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悠悠自適(유유자적) :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 曳尾塗中(예미도중) : 꼬리를 진흙 속에 묻고 끈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으로써 속박(束縛)되기보다는 가난하더라도 집에서 편안(便安)히 사는 편이 나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刎頸之友(문경지우)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七步之才(칠보지재)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濫竽(남우)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梅妻鶴子(매처학자) : 유유자적한 풍류 생활을 이르는 말. 중국 송나라의 임포(林逋)가 서호(西湖)에 은거하면서, 처자도 없이 오직 매화를 심고 학을 기르며 생활을 즐겼다는 데서 유래한다.
- 盟寒沙鳥(맹한사조)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隱居放言(은거방언) : 은거하며 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털어놓음. ≪논어≫의 <미자편(微子篇)>에 나오는 말이다.
-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束手無策(속수무책)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空前絶後(공전절후)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屋漏痕(옥루흔)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筆力縱橫(필력종횡) : 문장(文章)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잘 지음을 이르는 말.
- 自由放任(자유방임) : (1)각자의 자유에 맡겨 간섭하지 아니함. (2)경제 정책에서, 국가의 간섭을 제한하고 사유 재산과 기업의 자유 활동을 지지하는 주장.
- 勞而無功(노이무공)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邯鄲之步(한단지보) : 함부로 자기 본분을 버리고 남의 행위를 따라 하면 두 가지 모두 잃는다는 것을 이르는 말. 어떤 사람이 한단이란 도시에 가서 그곳의 걸음걸이를 배우려다 미처 배우지 못하고, 본래의 걸음걸이도 잊어버려 기어서 돌아왔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장자(莊子)의 ≪추수(秋水)≫에서 나온 말이다.
- 圖南(도남) : 대붕이 날개를 펴고 남명(南冥)으로 날아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웅대한 일을 계획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자≫의 <소요유편(逍遙遊篇)>에 나오는 말이다.
- 塵飯塗羹(진반도갱) : 먼지를 담아 밥이라 하고 진흙을 담아 국이라 한다는 뜻으로, 어린 아이의 소꿉놀이란 의미에서 실제에 소용되지 않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塗炭之苦(도탄지고) : 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괴로움을 이르는 말. ≪서경≫의 <중훼지고편(仲虺之誥篇)>에 나오는 말이다.
- 白沙在泥不染自陋(백사재니불염자루) : 흰 모래가 진흙에 있으면 물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더러워짐.
- 仁者安仁(인자안인)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富國安民(부국안민)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暫勞永逸(잠로영일) : 잠깐의 수고로움에 긴 편안함이라는 뜻으로, 잠시동안 수고하여 오랜 동안 즐긴다는 의미.
- 盲龜浮木(맹귀부목) : 눈먼 거북이 우연히 뜬 나무를 붙잡았다는 뜻으로, 어려운 형편에 우연히 행운을 얻게 됨을 이르는 말.
-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 우연히 뜬 나무를 붙잡았다는 뜻으로, 어려운 형편에 우연히 행운을 얻게 됨을 이르는 말.
- 兔角龜毛(토각귀모) : 토끼의 뿔과 거북이의 털이라는 뜻으로, 세상에 없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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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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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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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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