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蒼蠅附驥尾致千里(창승부기미치천리) 풀이
蒼蠅附驥尾致千里
창승부기미치천리
쉬파리 혼자서는 먼길을 갈 수는 없지만 천리마(千里馬)의 꼬리에 붙으면 천릿길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범인(凡人)이 현자(賢者)에게 달라붙어 공명(功名)을 이룸을 이르는 말.
#범인 #공명 #천리마 #혼자 #이룸 #길 #천리 #꼬리• 한자 풀이:
- 蒼 (푸를 창): 푸르다, 어슴푸레하다, 근교(近郊)의 푸른 경치, 우거지다, 늙은 모양.
- 蠅 (파리 승): 파리 승.
- 附 (붙을 부): 붙다, 알을 까다, 부화(孵化)함, 붙이다, 합사(合祀)하다.
- 驥 (천리마 기): 천리마, 뛰어난 인물,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는 준마, 준재(俊才).
- 尾 (꼬리 미): 꼬리, 교미(交尾)하다, 별 이름, 마리, 아름답다.
- 致 (이룰 치): 이루다, 이르다, 극치(極致), 나아가다, 적당하다.
- 千 (일천 천): 일천, 천 번, 많다, 반드시, 밭두둑.
- 里 (마을 리): 마을, 거리, 주거(住居), 상점, 이웃.
▹ 한자 활용 더 알아보기
- 億萬蒼生(억만창생) : 수많은 백성.
- 女露蒼生(여로창생) :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는 많은 백성(百姓).
- 墨色蒼潤(묵색창윤) : 그림이나 글씨의 먹빛이 썩 좋아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있음.
- 鬱鬱蒼蒼(울울창창) : ‘울울창창하다’의 어근.
- 落筆點蠅(낙필점승) : 붓을 떨어뜨리자 파리로 바꾼다는 뜻으로, 화가의 훌륭한 솜씨를 이르는 말.
- 蠅頭微利(승두미리) : 파리 대가리만한 작은 이익이라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이익을 이르는 말.
- 怒蠅拔劍(노승발검) : 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화가 나서 칼을 뺀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또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朝蠅暮蚊(조승모문) : 아침에는 파리가 꾀고 저녁에는 모기가 들끓는다는 뜻으로, 소인(小人)이 날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魂不附體(혼불부체) :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 附和雷同(부화뇌동)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魂不附身(혼불부신) :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 攀龍附鳳(반룡부봉) : 훌륭한 임금을 좇아서 공명을 세움. 용과 봉은 임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道遠知驥(도원지기) : 먼 길을 달린 후(後)에야 천리마(千里馬)의 재능(才能)을 안다는 뜻으로, 난세(亂世)를 당해서야 비로소 그 인물(人物)의 진가(眞價)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率馬以驥(솔마이기) : 예사로운 말을 통솔하는 대는 준마(駿馬)로 한다는 뜻으로, 대중을 지도함에는 훌륭한 인물로서 함을 비유하는 말.
- 老驥伏櫪(노기복력) : 늙은 준마가 헛간의 널빤지 위에서 잠을 잔다는 뜻으로, 빼어난 사람이 늙도록 세상에 뜻을 펴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使驥捕鼠(사기포서) : 천리마로 하여금 쥐를 잡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쓸 줄 몰라 유능한 사람을 말직(末職)에 임명함을 비유하는 말.
- 頭東尾西(두동미서)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徹頭徹尾(철두철미)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 藏頭隱尾(장두은미)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분명히 밝히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狐濡尾(호유미) : 여우가 물을 건너려다 겨우 꼬리만 적시고 그만두었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시작과 동시에 중단됨을 이르는 말.
- 專心致之(전심치지)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言行一致(언행일치) : 말과 행동이 하나로 들어맞음. 또는 말한 대로 실행함.
- 雅致高節(아치고절) : 아담(雅淡ㆍ雅澹)한 풍치(風致)나 높은 절개(節槪)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이르는 말.
- 專心致志(전심치지) :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마음을 쏟아 뜻한 바를 이룸.
- 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百千萬事(백천만사) : 온갖 일.
- 良二千石(양이천석) : 선정(善政)을 베푸는 지방 장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한(漢)나라 때에 태수(太守)의 연봉이 이천 석이었던 데서 유래한다.
- 千萬意外(천만의외) : 전혀 생각하지 아니한 상태.
- 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萬里長城(만리장성) : (1)중국의 북쪽에 있는 성. 서쪽 간쑤성(甘肅省)의 자위관(嘉峪關)에서 시작하여 동쪽 허베이성(河北省)의 산하이관(山海關)에 이른다. 춘추 전국 시대의 조(趙)ㆍ연(燕) 등이 변경 방위를 위하여 쌓아서 만든 것을 진(秦)의 시황제가 크게 증축하여 완성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명나라가 몽골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이다. 길이는 2,700km. (2)서로 넘나들지 못하게 가로막는 크고 긴 장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창창한 앞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남녀가 서로 교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無足之言飛千里(무족지언비천리) :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 千里行龍(천리행룡) : (1)어떤 일을 바로 말하지 아니하고 그 유래를 말하여 차차 그 일에 미치도록 하는 것. (2)풍수지리에서, 산맥이 높았다 낮았다 하며 힘차게 멀리 뻗음.
▹ 蒼蠅附驥尾致千里(창승부기미치천리) 관련 한자
- 風木之悲(풍목지비)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變通無路(변통무로) : 변통(變通)할 만한 길이 없음.
- 伏龍鳳雛(복룡봉추) : 엎드린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우수한 인재를 이르는 말. ≪촉지≫의 <제갈량전(諸葛亮傳)> 주(注)에 나오는 말이다.
- 風雲才子(풍운재자) : 비바람을 무릅쓰는 인재라는 뜻으로, 어지러운 세상에 위급하고 곤란한 상황을 무릅쓰고 활약하여 공명을 세우는 전도양양(前途揚揚)한 청년을 이르는 말.
- 形役(형역) : 정신이 물질의 지배를 받음. 또는 공명과 잇속에 얽매임.
- 頭東尾西(두동미서)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徹頭徹尾(철두철미)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 藏頭隱尾(장두은미)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분명히 밝히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徑先處斷(경선처단)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凡聖不二(범성불이) : 범인과 성인은 둘이 아니다는 뜻으로, 사람은 범인과 성인의 구별은 있지만, 본성은 일체 평등하다는 불교 용어.
- 射石成虎(사석성호) :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 開物成務(개물성무) : 만물의 뜻을 깨달아 모든 일을 이룸.
- 赤手成家(적수성가) : 몹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제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하여 가산(家産)을 이룸.
- 專心致志(전심치지) :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마음을 쏟아 뜻한 바를 이룸.
- 無足之言飛千里(무족지언비천리) :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 坐見千里(좌견천리) : 자리에 앉아서 천 리를 본다는 뜻으로, 보이지 않는 먼 곳이나 앞일을 내다봄을 이르는 말.
- 馬行千里路牛耕百畝田(마행천리로우경백무전) : 말은 천리의 길을 가고, 소는 백이랑의 밭을 갊.
- 獨學孤陋(독학고루) : 스승이 없이, 또는 학교에 다니지 아니하고 혼자서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넓지 못하여 생각이 좁고 천박함을 이르는 말.
- 自手成家(자수성가)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天涯孤獨(천애고독) : 멀리 떨어진 낯선 고장에서 혼자 쓸슬히 지낸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道遠知驥(도원지기) : 먼 길을 달린 후(後)에야 천리마(千里馬)의 재능(才能)을 안다는 뜻으로, 난세(亂世)를 당해서야 비로소 그 인물(人物)의 진가(眞價)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使驥捕鼠(사기포서) : 천리마로 하여금 쥐를 잡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쓸 줄 몰라 유능한 사람을 말직(末職)에 임명함을 비유하는 말.
- 買死馬骨(매사마골) : 명마를 구하지 못하고 죽은 명마의 뼈를 사자 소문이 나서 천리마를 더 얻었다는 고사에서, 한 때의 쓸모 없는 것에 희생을 치르고, 그로 인해 바라는 것을 얻는다는 의미나, 우매한 사람이라도 우대하면 현명한 사람도 모여듦을 비유함.<戰國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