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뙤

뙤약볕 명사

1. 여름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햇볕.

1. SCORCHING SUN: A blazing sunlight that beats down harshly in the summer.

• 매다 ☆ 동사
  • 1 논밭에 난 잡초를 뽑아내다.
    🗣️ 용례 맨 논두렁. 김을 매다. 논을 매다. 두렁을 매다. 밭을 매다. 마을 아낙들은 호미를 들고 김을 매기 위하여 밭으로 모여 들었다. 할머니는 땡볕 아래에서 하루 종일 쭈그리고 앉아 고구마 밭을 매셨다. 스님들은 잡초가 우거진 밭을 매느라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어머니, 밭에 나가세요? 그래. 밭에 잡초가 많이 자라서 김이나 매려고.
• 뙤약볕 명사
  • 1 여름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햇볕.
    🗣️ 용례 뜨거운 뙤약볕. 뙤약볕이 내리쬐다. 뙤약볕이 따갑다. 뙤약볕을 쬐다. 뙤약볕에 얼굴이 타다. 뙤약볕에서 일하다. 한여름에 뙤약볕 아래를 다녔더니 피부가 검게 그을렸다. 바람 한 점 없는 뙤약볕에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뻘뻘 흘러내렸다. 오늘은 뙤약볕이 강하게 쏟아지는 날씨야. 응. 양산이나 모자를 쓰고 밖에 나가는 편이 좋겠어.
• 이글대다 동사
  • 1 불이 발갛게 피어 불꽃이 자꾸 움직이며 피어오르다.
    🗣️ 용례 이글대는 불꽃. 불길이 이글대다. 장작불이 이글대다. 태양이 이글대다. 해가 이글대다. 태양이 이글대서 대낮의 사막은 데일 듯이 뜨거웠다. 추위에 떨다 집에 돌아온 장작불이 이글대는 벽난로 앞에서 몸을 녹였다. 해가 이글대는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해 주세요. 그러게요,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닐 수가 없겠어요.
  • 2 정열이나 분노 등의 감정이 일어나다.
    🗣️ 용례 이글대는 눈빛. 이글대는 눈. 복수심이 이글대다. 분노가 이글대다. 살기가 이글대다. 정열이 이글대다. 노동자들은 회사의 부당한 대우를 받고 분노가 이글댔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우승을 해야겠다는 열정에 눈빛이 이글댔다. 그 친구의 눈에는 복수심이 이글대고 있더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으니 왜 안 그러겠어.
  • 3 얼굴이나 살이 벌그레하게 자꾸 뜨거워지다.
    🗣️ 용례 이글대는 얼굴. 볼이 이글대다. 불타듯 이글대다. 술을 마신 유민이의 얼굴이 이글댔다. 사우나에 들어간 민준이의 볼이 붉게 이글댔다. 뙤약볕에 걸어 다녔더니 얼굴이 이글대서 못 참겠어. 그러게. 얼른 시원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좀 쉬자.
• 쟁기 명사
  • 1 논밭을 가는 농기구.
    🗣️ 용례 쟁기를 끌다. 쟁기를 메다. 쟁기를 사용하다. 쟁기를 잡다. 쟁기로 갈다. 아버지는 뙤약볕에서 소에 쟁기를 메어 밭을 갈고 계셨다. 쟁기로 논을 갈던 농부는 흙 사이에 묻혀 있는 황금을 발견했다. 아니, 너 지금 밭을 갈다 말고 쟁기를 버리고는 어디 가니? 엄마, 저쪽에 선생님이 오셨어요. 가서 인사 드리려고요.
• 온종일 (온 終日) ☆☆ 부사
  • 1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 용례 온종일 공부하다. 온종일 굶다. 온종일 걷다. 온종일 일하다. 온종일 자다. 시험을 앞두고 승규는 온종일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뙤약볕에서 온종일 뛰어 놀았더니 피부가 검게 그을렸다. 너 그렇게 온종일 굶다가는 큰일 나. 밥 좀 먹어. 안 돼요. 이번만큼은 꼭 다이어트에 성공할 거예요.
• 오뉴월 (五六▽月) 명사
  • 1 오월과 유월. 또는 오월이나 유월.
    🗣️ 용례 오뉴월 비. 오뉴월 서리. 오뉴월 소나기. 오뉴월 초여름. 농부들은 오뉴월에 비가 내리지 않자 가뭄이 들까 걱정했다. 오뉴월 초여름인데도 무더워 사람들은 반소매 차림으로 다녔다. 선생님, 이 꽃은 주로 언제 피어요? 이 꽃은 오뉴월에 주로 핀단다.
  • 2 음력 오월과 유월에 해당하는 한여름.
    🗣️ 용례 오뉴월 가뭄. 오뉴월 더위. 오뉴월 뙤약볕. 오뉴월 소나기. 오뉴월 장마. 오뉴월 태양. 오뉴월 뙤약볕에서 일한 인부들의 얼굴이 새까맣게 탔다. 오뉴월 더위 탓에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 이 해수욕장은 언제쯤 개장하나요? 보통 오뉴월에 개장합니다.
• 내리쪼이다 동사
  • 1 햇빛이 아래쪽으로 강하게 비치다.
    🗣️ 용례 내리쪼이는 햇볕. 뙤약볕이 내리쪼이다. 태양이 내리쪼이다. 해가 내리쪼이다. 쨍쨍 내리쪼이다. 오후가 되면서 햇볕이 따갑게 내리쪼였다. 아침부터 강렬한 태양이 내리쪼이고 있었다.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었고, 햇볕은 쨍쨍 내리쪼였다. 햇볕이 쨍쨍 내리쪼이는데 어디를 나가려고? 햇볕을 피해서 더위 먹지 않게 잘 다닐게요.
• 팽 부사
  • 1 좁은 범위를 한 바퀴 도는 모양.
    🗣️ 용례 팽 구르다. 팽 돌다. 팽 돌리다. 팽 돌아서다. 팽 둘러보다. 무용수는 자세를 취한 채로 한 바퀴 팽 돌았다. 유민이는 눈물을 감추려고 고개를 팽 돌렸다. 이번 테스트는 무엇인가요? 균형 감각을 테스트할 것이니, 제자리에서 빠르게 팽 돌아 보세요.
  • 2 갑자기 정신이 흐려지면서 어지러워지는 모양.
    🗣️ 용례 머리가 팽 돌다. 뙤약볕 아래에서 쭈구려 앉아 일을 했더니 머리가 팽 돈다. 아버지의 사고 소식을 들은 나는 갑자기 정신이 팽 돌았다.
  • 3 갑자기 눈에 눈물이 글썽해지는 모양.
    🗣️ 용례 눈물이 팽 돌다. 부모님께 거짓말한 지수는 눈물이 팽 돌 정도로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다. 승규는 주인공이 죽는 장면에서 눈물이 팽 돌더니 이내 뚝뚝 떨어졌다. 유민이네 가족 사연 들었어? 너무 안됐더라. 그러게 말이야. 부모님을 한꺼번에 잃었다는 소리에 눈물이 팽 돌더라고.
• 내리쬐다 동사
  • 1 햇빛이 아래쪽으로 강하게 비치다.
    🗣️ 용례 내리쬐는 햇볕. 뙤약볕이 내리쬐다. 태양이 내리쬐다. 해가 내리쬐다. 쨍쩅 내리쬐다. 따가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있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이 되자 피서객들이 바닷가로 몰려나왔다. 그날 엄청 덥지 않았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이었지.
• 낮 ☆☆☆ 명사
  • 1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의 동안.
    🗣️ 용례 내일 낮. 사흘 낮. 하루 낮. 밝은 낮. 낮 기온. 낮과 밤. 낮이 짧다. 여름은 낮이 길고 밤이 짧은 계절이다. 승규는 낮에는 학비를 벌고 밤에는 공부를 한다. 보모는 아기 엄마가 직장에서 일하는 낮 동안에만 아기를 돌본다. 아이는 밤늦게 돌아온 엄마에게 낮에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 이야기하였다. 내일 우리 언제쯤 볼래? 낮 두 시는 어때?
  • 2 오후 열두 시가 지나고 저녁이 되기 전까지의 동안.
    🗣️ 용례 낮 시간. 낮이 되다. 낮에 나가다. 낮에 놀다. 낮에 돌아다니다. 낮에 일하다. 내일 낮에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에 낮잠을 잤더니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 추운 날씨가 낮 동안 많이 풀려서 비교적 포근한 느낌이다. 지금은 낮도 아니고 이른 아침인데 가게에 왜 저렇게 사람이 많아? 응, 오늘 저 가게에서 무슨 할인 행사를 한다나 봐.
  • 3 오후 열두 시 전후로 해가 하늘에 가장 높이 떠 있는 때.
    🗣️ 용례 낮의 햇살. 낮이 지나다. 낮에 점심을 먹다. 이 지방은 낮에는 거의 밖에 나갈 수가 없을 정도로 덥다. 뙤약볕이 쏟아지는 여름 낮에 사람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간다. 낮이 가까워질 때까지 아무것도 못 먹었어. 저런, 아침과 점심 모두 못 먹었겠네. 여기 와서 밥 좀 먹어.

• ㄸㅇㅂ (뙤약볕) : 여름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햇볕. [ SCORCHING SUN: A blazing sunlight that beats down harshly in the summer. ] 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