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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가 닮긴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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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한테 설법
: 다 잘 알고 잘못도 없는 이에게 주제넘게 가르치려 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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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 한 마리 주고 제상 엎는다
: 보잘것없는 것을 주고는 대단한 것이나 준 것처럼 큰소리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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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칠수록 소리가 난다
: 북은 힘을 주어 세게 치면 칠수록 요란한 소리가 난다는 뜻으로, 다투면 다툴수록 그만큼 손해만 커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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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기 속에 벼알이 있다
: 하찮은 북데기 속에 귀중한 벼알이 섞여 있다는 뜻으로,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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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이 앵돌아졌다
: 북두칠성이 제자리를 떠나서 획 돌아갔다는 뜻으로, 일이 그릇되거나 틀어지어 낭패가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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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 말린 명태나 뜯고 그래도 물고기 만진 손이라고 하며 손가락을 빤다는 뜻으로, 크게 이득도 없는 일을 하고서 아쉬워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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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칠수록 맛이 난다
: 무슨 일이나 하면 할수록 신이 나고 잘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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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 거짓으로 꾸미거나 과장되게 행동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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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는 암탉 잡아먹기
: 매우 아깝고 애석하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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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는 암탉 잡아먹기
: 달걀을 품고 있는 암탉을 잡아먹는다는 뜻으로, 하는 짓이 염치가 없고 분별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