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버덕

부사  

1. 손이나 물건 등의 넓적한 면으로 깊지 않은 물을 거칠게 치는 소리.

1. WITH A SPLASH: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palm or the flat side of an object hits shallow water strongly.

🗣️ 용례:
  • 털버덕 떨어지다.
    Flap off.
  • 털버덕 던지다.
    Throw.
  • 털버덕 치다.
    Fluff.
  • 널판이 강물에 털버덕 떨어졌다.
    Plates fluttered into the river.
  • 선장은 배 위에 있던 그물을 바다로 털버덕 던졌다.
    The captain flapped the net on the ship into the sea.
  • 박 선수는 수영 경기가 끝난 후 기쁨의 표현으로 털버덕 물을 쳤다.
    After the swimming competition, park flapped the water as an expression of joy.

2. 아무렇게나 주저앉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WITH A THUMP: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one sits down carelessly, or describing such a scene.

🗣️ 용례:
  • 털버덕 걸터앉다.
    Wiggle down.
  • 털버덕 넘어지다.
    Flop over.
  • 털버덕 앉다.
    Flutter down.
  • 털버덕 주저앉다.
    Flop down.
  • 오랫동안 서 있었던 안내원은 털버덕 의자에 앉았다.
    The guide, who had been standing for a long time, sat on the fluffy chair.
  • 언니는 발을 헛디디며 길바닥에 털버덕 넘어지고 말았다.
    My sister tripped and fell on the street.
  • 마라톤 선수들은 결승점에 도착하자 털버덕 바닥에 주저앉았다.
    The marathoners slumped on the floor as they reached the finish line.
  • 운동장에서 신 나게 놀던 아이들이 나무 아래에 털버덕 주저앉는다.
    Children who were having fun in the playground flop under the tree.

🗣️ 발음, 활용: 털버덕 (털버덕)
📚 파생어: 털버덕거리다: 손이나 물건 등의 넓적한 면으로 깊지 않은 물을 거칠게 치는 소리가 자꾸 … 털버덕대다: 손이나 물건 등의 넓적한 면으로 깊지 않은 물을 거칠게 치는 소리가 자꾸 나… 털버덕하다: 손이나 물건 등의 넓적한 면으로 깊지 않은 물을 거칠게 치는 소리가 나다. …

🌷 ㅌㅂㄷ: 초성 털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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