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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하다 형용사

1. 어떤 것에 대해 매우 잘 알아 매우 환하다.

2. 구멍 등이 막힌 데 없이 시원하게 나 있다.

3. 속이 비고 넓어서 매우 허전하다.

4. 눈이 쑥 들어가 있고 생기가 없다.

1. FAMILIAR; KNOWLEDGEABLE: Having an accurate and deep knowledge of a certain task or object.

2. OPEN; CLEAR: Something such as a hole, being widely open, being unblocked.

3. EMPTY; LONELY: Being wide and empty, making one feel lonely.

4. SUNKEN; HOLLOW: Eyes being sunken and lifeless.

• 민숭민숭 부사
  • 1 털이 날 곳에 털이 없어 반반한 모양.
    🗣️ 용례 민숭민숭 벗어지다. 민숭민숭 보이다. 민숭민숭 비다. 민숭민숭 빠지다. 민숭민숭 훤하다. 그는 민숭민숭 머리카락이 거의 빠진 대머리였다. 형의 다리는 털이 하나도 없고 민숭민숭 여자 다리 같았다. 면도 자리가 민숭민숭 깔끔하네. 면도기 뭐 써? 이거요. 형도 이걸로 바꿔 보세요.
  • 2 나무나 풀이 우거지지 않아 반반한 모양.
    🗣️ 용례 민숭민숭 드러나다. 민숭민숭 보이다. 민숭민숭 벗어지다. 민숭민숭 비다. 민숭민숭 휑하다. 우리는 민숭민숭 휑한 뒷산에 나무를 심었다. 산에는 나무 하나 없이 민숭민숭 붉은 흙이 드러나 있었다. 무슨 산이 이렇게 민숭민숭 나무도 없고 풀도 없고 휑해? 그러게 말이야. 비 많이 오면 산사태 나겠다.
  • 3 술을 마시고도 취하지 않아 정신이 멀쩡한 모양.
    🗣️ 용례 민숭민숭 깨다. 민숭민숭 뚜렷하다. 민숭민숭 말짱하다. 정신이 민숭민숭 또렷하다. 정신이 민숭민숭 맑다. 어제 나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정신이 민숭민숭 말짱했다. 나는 술자리에서 조금 취기가 올랐다가도 곧 민숭민숭 깬다. 너 술 참 잘 마시는구나? 계속 마셔도 민숭민숭 안 취하네. 응. 많이 마셔도 정신이 또렷한 편이야.
• 맨숭맨숭 부사
  • 1 털이 날 곳에 털이 없어 반반한 모양.
    🗣️ 용례 맨숭맨숭 보이다. 맨숭맨숭 비다. 맨숭맨숭 빠지다. 맨숭맨숭 훤하다. 맨숭맨숭 털이 없다. 승규 다리는 털이 하나도 없고 맨숭맨숭 여자 다리 같았다. 늙어서 머리카락이 다 빠져니 머리통이 맨숭맨숭 드러났다. 면도기 뭐 써? 수염 자리가 맨숭맨숭 깔끔하네. 이거 써요. 성능이 좋아요.
  • 2 나무나 풀이 우거지지 않아 반반한 모양.
    🗣️ 용례 맨숭맨숭 나무가 없다. 맨숭맨숭 드러나다. 맨숭맨숭 보이다. 맨숭맨숭 비다. 맨숭맨숭 휑하다. 우리는 맨숭맨숭 비어 있는 뜰에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산에는 나무 하나 없이 맨숭맨숭 뻘건 흙이 드러나 있었다. 산이 맨숭맨숭 휑하네. 나무가 왜 이렇게 없어? 밭을 만든다고 나무를 다 베었대.
  • 3 술을 마시고도 취하지 않아 정신이 멀쩡한 모양.
    🗣️ 용례 맨숭맨숭 뚜렷하다. 맨숭맨숭 말짱하다. 맨숭맨숭 멀쩡히 귀가하다. 정신이 맨숭맨숭 또렷하다. 정신이 맨숭맨숭 맑다. 어제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정신이 맨숭맨숭 말짱했다. 술자리에서 나는 조금 취기가 올랐다가도 곧 맨숭맨숭 깨어났다. 너 술 참 세구나? 계속 마셔도 맨숭맨숭 안 취하네. 응. 많이 마셔도 정신이 또렷해.
  • 4 일거리가 없거나 생기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어색한 모양.
    🗣️ 용례 맨숭맨숭 따분하다. 맨숭맨숭 별 볼일 없다. 맨숭맨숭 시간을 보내다. 맨숭맨숭 재미없다. 맨숭맨숭 지루하다. 지난 휴가 때 나는 특별한 일 없이 맨숭맨숭 지루하게 지냈다. 승규는 맨숭맨숭 매일 같은 일만 반복되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유민아, 너 뭐하니? 우리 놀러 갈래? 그래. 마침 할 일 없이 맨숭맨숭 지루했어. 어디 가려고?
• 맨숭맨숭하다 형용사
  • 1 털이 날 곳에 털이 없어 반반하다.
    🗣️ 용례 맨숭맨숭한 대머리. 맨숭맨숭한 민머리. 맨숭맨숭하게 머리가 벗겨지다. 머리가 맨숭맨숭하다. 턱이 맨숭맨숭하다. 남편은 면도를 깔끔하게 해서 턱이 맨숭맨숭해졌다. 오빠 다리는 털이 거의 없어서 마치 여자 다리처럼 맨숭맨숭하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걱정이야. 맨숭맨숭한 대머리가 되겠어. 그냥 아예 확 다 밀어 버리는 건 어때?
  • 2 나무나 풀이 우거지지 않아 반반하다.
    🗣️ 용례 맨숭맨숭한 숲. 뒷산이 맨숭맨숭하게 되다. 산이 맨숭맨숭하다. 언덕이 맨숭맨숭하다. 앞산이 맨숭맨숭하다. 언덕은 풀 한 포기 없이 맨숭맨숭했다. 큰 산불 후 산은 나무가 다 타서 맨숭맨숭해져 버렸다. 정원이 왜 이렇게 맨숭맨숭하니? 너무 휑하다. 응. 안 그래도 나무도 심고 잔디도 깔려고.
  • 3 술을 마시고도 취하지 않아 정신이 멀쩡하다.
    🗣️ 용례 맨숭맨숭한 정신. 머리가 맨숭맨숭하다. 정신이 맨숭맨숭하다. 저녁에도 맨숭맨숭하다. 말짱하게 맨숭맨숭하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술이 확 깨어 맨숭맨숭해졌다. 그는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셔도 정신이 맨숭맨숭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 어휴, 나 취했나 봐. 넌 괜찮아? 응. 그냥 맨숭맨숭하네. 나 원래 술 잘 안 취해.
  • 4 일거리가 없거나 생기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어색하다.
    🗣️ 용례 맨숭맨숭한 일상. 맨숭맨숭한 방학. 맨숭맨숭하고 따분하다. 맨숭맨숭하니 지루하다. 맨숭맨숭하여 재미없다. 그날도 여느 날처럼 재미없고 맨숭맨숭한 하루였다. 나는 맨숭맨숭하고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려고 여행을 계획했다. 너무 심심해.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맨숭맨숭해.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야, 심심하긴 뭐가 심심해. 놀 생각만 하지 말고 집안일이라도 도와!
• 맨송맨송 부사
  • 1 털이 날 곳에 털이 없어 반반한 모양.
    🗣️ 용례 맨송맨송 눈썹이 연하다. 맨송맨송 머리가 빠지다. 맨송맨송 머리카락이 빠지다. 맨송맨송 수염이 나다. 맨송맨송 털이 빠지다. 원래 수염의 숱이 적은지 그는 맨송맨송 수염이 나서 보기 안 좋았다. 아버지도 나이가 드셨는지 머리카락이 맨송맨송 빠져서 민머리가 되셨다. 나 눈썹 숱이 너무 맨송맨송 적어서 인상이 너무 유약해 보이는 것 같아. 그래? 난 너 화장한 모습만 봐서 모르겠어.
  • 2 나무나 풀이 우거지지 않아 반반한 모양.
    🗣️ 용례 맨송맨송 나무가 없다. 맨송맨송 땅이 드러나다. 맨송맨송 민둥산이 되다. 맨송맨송 풀이 적다. 맨송맨송 휑하다. 맨송맨송 초목이 부족한 산은 비가 많이 올 경우 산사태가 날 위험이 있다. 누가 나무를 몽땅 베어 갔는지 그 산은 맨송맨송 수풀이 우거지지 않아 흙이 드러나 있었다.
  • 3 술을 마시고도 취하지 않아 정신이 멀쩡한 모양.
    🗣️ 용례 맨송맨송 뚜렷하다. 맨송맨송 말짱하다. 정신이 맨송맨송 또렷하다. 정신이 맨송맨송 맑다. 맨송맨송 집에 오다. 그는 밤새도록 술을 마셔도 항상 맨송맨송 말짱했다. 지수는 술을 마시더라도 정신이 맨송맨송 또렷하게 있을 때까지만 마셨다. 너 술 잘 마셔? 응, 나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정신이 맨송맨송 맑아.
  • 4 일거리가 없거나 생기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어색한 모양.
    🗣️ 용례 맨송맨송 따분하다. 맨송맨송 별 볼일 없다. 맨송맨송 시간이 가다. 맨송맨송 재미없다. 맨송맨송 지루하다. 그의 여름 방학은 특별한 일 없이 맨송맨송 재미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지수는 맨송맨송 매일 같은 일만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넌 주말에 뭐 했어? 나? 그냥 딱히 뭐 안 하고 집에서 맨송맨송 보냈어.
• 휑하다 형용사
  • 1 어떤 것에 대해 매우 잘 알아 매우 환하다.
    🗣️ 용례 휑하게 꿰다. 휑하게 밝다. 휑하게 알다. 일에 휑하다. 사정에 휑하다. 소식에 휑하다. 나는 시사 상식에 휑하신 할아버지께 질문을 자주 한다. 아주머니께서는 동네 사람들 사정이라면 휑하여 모르는 것이 없으시다. 혹시 통계에 관해서 좀 아시나요? 저의 전공이라 휑하게 꿰고 있지요.
  • 2 구멍 등이 막힌 데 없이 시원하게 나 있다.
    🗣️ 용례 휑하게 뚫리다. 휑하게 열리다. 휑하게 트이다. 휑하니 열다. 동굴이 휑하다. 꼬마는 집 대문을 휑하게 열어 놓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휑하니 뚜껑이 열린 장독에서 구수한 된장 냄새가 풍긴다. 어디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 같은데. 창문이 휑하게 열려 있으니까 그렇지.
  • 3 속이 비고 넓어서 매우 허전하다.
    🗣️ 용례 휑한 마음. 휑하게 비다. 마음이 휑하다. 머리가 휑하다. 속이 휑하다. 집이 휑하다. 방학 동안 책도 안 읽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았더니 머리가 휑하게 빈 것 같다. 자식들이 떠나고 두 부부가 큰 집에서 살려니 기분이 휑하다. 오늘은 차도 사람도 없어서 시내가 휑하네. 주말이라 다들 교외로 나들이를 갔나 봐요.
  • 4 눈이 쑥 들어가 있고 생기가 없다.
    🗣️ 용례 휑한 눈. 휑한 몰골. 휑하게 들어가다. 눈이 휑하다. 모습이 휑하다. 아픈 친구는 휑한 눈에 야윈 얼굴을 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승규는 며칠 굶은 사람처럼 눈이 휑하고 기운이 없어 보인다. 요즘 잠을 못 자서 아주 피곤해요. 그 얘기를 듣고 나니 네 눈이 더 휑해 보여.

• ㅎㅎㄷ (향하다) : 어느 쪽을 정면이 되게 대하다. [ FACE; TURN; DIRECT: To face a certain object or direction. ] ☆☆ 동사
• ㅎㅎㄷ (환하다) : 빛이 비치어 맑고 밝다. [ BRIGHT; LIGHT; RADIANT: Being very clear and bright as light shines. ] ☆☆ 형용사
• ㅎㅎㄷ (합하다) : 여럿이 한데 모이다. 또는 여럿을 한데 모으다. [ COMBINE; PUT TOGETHER; MERGE: For many things or people to come together; or to put them together. ] ☆☆ 동사
• ㅎㅎㄷ (흔하다) : 보통보다 더 많거나 자주 일어나서 쉽게 접할 수 있다. [ COMMON; COMMONPLACE: Something being widely available or easy to obtain because it comes in larger quantity or occurs frequently. ] ☆☆ 형용사
• ㅎㅎㄷ (행하다) : 어떤 일을 실제로 하다. [ DO; CONDUCT; PERFORM; ACT: To do a certain task. ] ☆☆ 동사
• ㅎㅎㄷ (험하다) : 땅이나 길 등이 다니기 어려울 만큼 사납고 가파르다. [ ROUGH; RUGGED; FORBIDDING: The ground or a road, etc., being too rough and steep to travel on. ] ☆☆ 형용사
• ㅎㅎㄷ (한하다) : 어떤 조건이나 범위가 정해지거나 한정되다. [ BE LIMITED; BE RESTRICTED: For a certain condition or scope to be determined or limited. ] ☆ 동사
• ㅎㅎㄷ (흉하다) : 운이 좋지 않거나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 같다. [ UNLUCKY; OMINOUS: Bad luck or unfortunate things being likely to happen. ] ☆ 형용사
• ㅎㅎㄷ (후하다) : 마음 씀씀이나 태도가 너그럽다. [ GENEROUS; LIBERAL; LAVISH: One's mind or attitude being generous. ] ☆ 형용사
• ㅎㅎㄷ (훤하다) : 조금 흐릿하게 밝다. [ BRIGHT; LIGHT: Being slightly, dimly bright. ] ☆ 형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