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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검은 구름에 백로 지나가기
검은 구름에 백로 지나가기
어떤 일을 해도 그 자취가 남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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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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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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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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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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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미역 감듯[목욕하듯]
: 까마귀는 미역을 감아도 그냥 검다는 데서, 일한 자취나 보람이 드러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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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나무 끈 자국과 같다
: 토막나무를 끌고 간 자리와 같이 사물의 형상과 자취가 뚜렷하여 숨길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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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소 지나간 것 같다
: 흐르는 강물로 소가 지나간 것 같다는 뜻으로, 흔적이나 자취가 없어져 전혀 알려지지 않거나 알 수 없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