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14 개
-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시어미가 죽으면 안방은 내 차지 : 시어머니가 죽으면 며느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뜻으로, 권력을 잡았던 사람이 없어지면 그 다음 자리에 있던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의 찌끼는 있어도 불의 찌끼는 없다 : 도둑이 지나간 자리는 남는 것이 있어도 화재가 났던 자리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는 말.
- 송곳 세울 틈[자리]도 없다 :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 솥과 절구 놓을 자리는 일정해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데 그것을 두고 이래라저래라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을 특별히 자기만 아는 것인 양 똑똑한 체하며 남에게 가르치려 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빙고에서,한강에 가서,행랑 뒤에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뒤에 가서 불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서 매[뺨] 맞고 송도서[시골에서] 주먹질한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뒤에 가서 불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읍에서 매 맞고 장거리에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뒤에 가서 불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리 홰 탄 것 같다 : 자리와 거기 있는 사람이 서로 어울리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 둥우리에 솔개미 들어앉는다 : 적당치 못한 자리에 큰 인물을 앉히는 것이 불합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빗자루] : 여럿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옆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전당 잡은 촛대 (같고 꾸어 온 보릿자루 같다) : 여럿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옆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꿩 구워 먹은 자리 : 어떠한 일의 흔적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꿩 구워 먹은 자리엔 재나 있지 : 어떠한 일의 흔적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꿩 구워 먹은 자리엔 재나 있지 : 일은 하였으나 뒤에 아무런 결과도 드러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무는 옮기면 죽고 사람은 (자리를) 옮겨야 산다 : 사람은 널리 활동하고 견문이 넓어야 큰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무도 옮겨 심으면 삼 년은 뿌리를 앓는다 : 무엇이나 옮겨 놓으면 자리를 잡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중에 들어온 놈이 아랫목 차지한다 : 늦게 와서 주제넘게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우쭐대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닷 돈 추렴에 두 돈 오 푼을 내었나 :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를 불만조로 이르는 말.
-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 높은 지위일수록 그 자리를 오래 지키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소 누울 자리만큼 길어진다 : 동지가 지나면 낮 시간이 길어지고 밤 시간이 짧아진다는 말.
- 된장에 풋고추 박히듯 : 어떤 한곳에 가 꼭 틀어박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음을 이르는 말.
- 등곱쟁이 제사 지내듯 : 앉은자리에서 일을 어물어물 해치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 감사로써 은혜에 보답해야 할 자리에 도리어 해를 끼침을 이르는 말.
- 공을 원수로 갚는다 : 감사로써 은혜에 보답해야 할 자리에 도리어 해를 끼침을 이르는 말.
- 음식은 한데 먹고 잠은 따로 자라 : 음식은 차별을 하지 말고 잠자리는 구별하라는 말.
- 이리 떼 틀고 앉았던 수세미 자리 같다 : 어수선한 자리를 이르는 말.
- 인물 좋으면 천하일색 양 귀비 : 얼굴이 잘생겼음을 말하는 자리에서 얼굴이 잘생겼으면 얼마나 잘생겼느냐, 기껏해야 양 귀비만큼이나 하겠느냐고 반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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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깨 그루에 앉아 통천하를 보는 체한다
: 하찮은 자리에 올라선 자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우쭐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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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자리는 빼앗지 않는다
: 손님이 아무리 지체가 높거나 윗사람이라 하여도 주인이 앉을 자리에는 앉지 아니하는 것이 예절에 맞는 도리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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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석 잔이다
: 관습상 죽은 사람 앞에 술 석 잔은 따른다는 뜻으로, 술자리에서 술을 자꾸 권할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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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가 높을수록 마음은 낮추어 먹어야
: 높은 자리에 앉게 될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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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은 높이고 뜻은 낮추어라
: 높은 자리에 앉게 될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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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배 지나간 자리 있나
: 어떤 행동의 흔적이 남지 아니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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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서 서로 딴 꿈을 꾼다
: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는 듯이 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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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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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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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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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밭의 괴석
: 변변치 못한 것도 놓일 자리에 놓여 그 가치가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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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이 죽으면 대나무가 난다
: 충신이 죽은 자리에서 그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돋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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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나무 끈 자국과 같다
: 토막나무를 끌고 간 자리와 같이 사물의 형상과 자취가 뚜렷하여 숨길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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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밥상에 간장 종지 같다
: 간장 종지는 밥상의 한가운데 놓는다는 데서 변변치 아니한 것이 한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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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상의 장[꿀] 종지
: 간장 종지는 밥상의 한가운데 놓는다는 데서 변변치 아니한 것이 한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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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방석에 기름 종지 나앉는다
: 여럿이 모인 자리에 누군가가 불쑥 끼어들어 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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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도 청으로 하는 수가 있다
: 추천제로 오를 수 있는 자리에 자기가 스스로 청을 하며 돌아다녀서 강제로 추천을 받아 감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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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있는 열 놈의 도둑은 잡아도 맘속에 있는 한 놈의 도둑은 못 잡는다
: 일단 제 마음속에 자리 잡은 좋지 못한 생각을 스스로 고치기는 매우 어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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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에 거문고라
: 외딴 산속에 있는 거문고와 같이 어떤 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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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물에 헤염칠 사람
: 몸을 돌려 세울 자리조차 없는 박우물에 들어가서 헤엄을 칠 만한 인물이란 뜻으로, 궁리가 좁고 옹졸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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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도 이불깃을 봐 가면서 펴야 한다
: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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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열 곳에 가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 아무리 여러 곳을 다니며 밥을 먹는 한이 있어도 잠자리만은 바로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거처가 일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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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집 식초병 같다
: 한자리에 오랫동안 붙어 있지 못하고 자주 왔다 갔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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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따로 있나
: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은 가문이나 혈통 따위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따른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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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룡상에 앉은 격
: 개가 임금이 앉는 용상에 앉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전혀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자리에 앉은 것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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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못난 것 조카 장짐 지운다
: 조금 높은 자리에 있다고 아랫사람을 되지 못하게 마구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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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감투 쓰고 잔치 집 드나든다
: 근신해야 할 사람이 행동을 삼가지 않고 술자리에 마구 드나드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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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의 뜸자리만도 못하다
: 작은 벼룩의 몸에 난 뜸자리보다도 작다는 뜻으로, 몹시 작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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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자리 높을수록 뜻은 낮추랬다
: ‘벼슬은 높이고 뜻은 낮추어라’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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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에 개를 올려놓은 듯
: 깨끗하고 단정하여야 할 부뚜막에 어지럽게 돌아다니는 개를 올려놓은 듯하다는 뜻으로, 어떤 자리에 나타난 인물이 염치없이 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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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외상보다 비렁뱅이 맞돈이 좋다
: 장사에는 아무리 튼튼한 자리나 신용이 있더라도 외상보다는 맞돈이 더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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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궐(闕)이 나면 대(代)를 서겠네
: 부처의 자리가 비면 대신 부처가 되겠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자비로운 체하나 속은 음흉하고 탐욕스러운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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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 들어와 삼 년이요 새 집 지어 삼 년이라
: 사람의 속을 깊이 알려면 몇 해 동안 함께 지내보아야 하며 새로 지은 집은 몇 해 지나서야 자리가 잡힌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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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시아비 묶듯
: 살아 있는 장인을 죽은 사람 다루듯 묶는다는 뜻으로, 엄하여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은 너그럽게 대하는데 그 상대편이 도리어 버릇없이 굴어 도리에 어긋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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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암만 뛰어도 그 자리에 있다
: 노력은 하나 능력이 없어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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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 사람이 몹시 쌀쌀맞고 냉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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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자리 봐 가면서 앉으라
: 모든 행동을 분별 있고 눈치 있게 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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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자리 설 자리를 가리다[안다]
: 사리에 맞고 눈치가 빠르게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잘 분간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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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낳아 둔 자리냐
: 어떤 자리를 염치없이 혼자 차지하려고 함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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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쌓고 남은 돌
: 성을 다 쌓은 다음에 남아도는 돌멩이라는 뜻으로, 쓰일 자리에 쓰이지 못하고 남아 쓸모가 없어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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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똥 누러 가니 소라게 기어들었다
: 잠시 빈틈을 타서 남의 자리를 빼앗아 차지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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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으려면 물 자리부터 보라
: 집을 새로 지을 때에는 물을 길어다 먹기 편한가 어떠한가 하는 것부터 따져 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물이 매우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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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 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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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 물은 항상 제자리에 떨어진다
: 늘 정하여진 자리에 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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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에는 같이 가지 못하겠다
: 언제나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남의 결점을 들추어내어 남의 좋은 일을 그르치게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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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 어물전 돌듯
: 솔개가 생선에 눈독을 들여 생선 가게 위를 맴돈다는 뜻으로, 어떤 것에 재미가 들려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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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서 뺨 맞고 집에 와서 계집 찬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뒤에 가서 불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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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구워 먹은 자리
: 일은 하였으나 뒤에 아무런 결과도 드러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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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는 데 강철이 가는 데
: 내가 가는 곳마다 무서운 독룡인 강철이 지나간 자리처럼 초목이 싹 말라 죽어 황폐해진다는 뜻으로, 운수 사나운 자가 가는 곳마다 피해를 입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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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또 너도 사또, 아전 노릇은 누가 하느냐
: 사람들이 모두 좋은 자리에만 있겠다고 하면 궂은일을 할 사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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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흥(興)이야 항(恒)이야 하랴
: 제가 힘써 잡은 권세를 남이 뭐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는 뜻으로, 관계없는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는 말. 숙종 때에 김수흥 김수항 형제가 대신의 자리에 있음에 그 권세를 미워한 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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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 어떤 일을 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하여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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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뻗을 자리를 보고 누우랬다
: 어떤 일을 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하여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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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 시간과 장소를 가려 행동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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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뻗을 자리를 보고 누우랬다
: 시간과 장소를 가려 행동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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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세울 틈[자리]도 없다
: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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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돈 추렴에 돈반 낸 놈 같다
: 한 돈씩 내는 추렴에 한 돈 반이나 낸 것 같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남이 얘기할 사이도 없이 혼자 떠들어 대는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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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할경을 해도 자기 죽을 자리만치도 못 된다
: 한평생 이웃한 남의 논밭을 침범하여 갈아 부친다 하여도 그것이 제가 죽어서 묻힐 자리만큼도 안 된다는 뜻으로, 검은 마음을 먹고 욕심을 부리기는 하나 크게 이익이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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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안 가고 이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간다
: 자기의 노력을 들여 도와주어야 할 자리는 피하면서도 공짜로 얻어먹을 것이 있는 데는 잘 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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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 소 어울러 탄 것 같다
: 서로 자리를 양보하여야 할 두 사돈이 좁은 소 등에 함께 올라탄 것 같다는 뜻으로, 몸가짐을 바로 하기가 아주 부자연스럽고 어색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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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 죽은 아랫목 없다
: 사람 사는 집에서 사람 안 죽은 집이 거의 없다는 뜻으로, 알고 보면 어느 곳이나 험하고 궂은일이 있었던 자리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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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궁할 때는 대 끝에서도 삼 년을 산다
: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지면 한 발 옮길 자리가 없는 대 끝에서조차도 삼 년을 견뎌 살아 나갈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놓이더라도 사람은 스스로 살아 나갈 방도를 마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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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걸걸해도 왕골자리에 똥 싼다
: 말로는 잘난 체 큰소리를 하여도 실제로는 못난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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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삼 배 죽어 삼 배
: 사람은 죽은 다음에도 자손들이 제사를 지낼 때 술 석 잔은 부어 주는 법인데 살아 있을 때 석 잔 술도 못 마시겠느냐는 뜻으로, 술 마시는 자리에서 석 잔도 마시지 않고 사양하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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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 뺨 맞고 구들 우에 누워서 이불 차기
: 집 밖에서 남에게 뺨을 얻어맞고 집에 돌아와 구들 위에 이불 쓰고 누워서 그 분풀이로 발로 이불을 차고 있다는 뜻으로,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가 엉뚱한 데서 새삼스럽게 분풀이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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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한 숫돌은 부엌에 두어도 얽은 망은 방 안에 둔다
: 숫돌은 보기 좋게 반반하지만 쓰는 편리에 따라 부엌에 두고 맷돌은 그와 반대로 우툴두툴 얽었지만 쓰는 편리를 보아 방 안에 둔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도 쓸모에 따라 놓는 자리가 다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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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이 씨가 있나
: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은 가문이나 혈통 따위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따른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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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텃세한다
: 어디에서나 먼저 자리 잡은 사람이 나중에 온 사람에게 선뜻 자리를 내주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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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쌈에도 텃세한다
: 어디에서나 먼저 자리 잡은 사람이 나중에 온 사람에게 선뜻 자리를 내주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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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탕 수본이라
: 끓인 맹물로 쓴 보고문이라는 뜻으로, 한번 써서 내려보낸 명령을 수시로 뒤집어엎으면서 부당하게 벼슬자리를 제 마음대로 떼고 붙이고 팔아먹는 처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벌초 자리는 좁아지고 배코자리는 넓어진다
: 벌초를 마지못해 하는 탓으로 그 구역이 차차로 줄어들고 작아도 될 배콧자리는 쓸데없이 자꾸 넓어지기만 한다는 뜻으로, 주객이 전도되어 주되는 것은 밀려 나가고 부차적인 것이 판을 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 #자리에 관한 114개의 속담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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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ㄹ
(총 598개)
:
자라, 자락, 자란, 자랍, 자랑, 자래, 자략, 자량, 자러, 자럭, 자레, 자려, 자력, 자련, 자로, 자록, 자롭, 자뢰, 자료, 자루, 자룩, 자뤼, 자류, 자률, 자르, 자름, 자릉, 자리, 자린, 자림, 자립, 자릿, 작라, 작란, 작래, 작략, 작량, 작려, 작력, 작렬, 작례, 작로, 작록, 작료, 작리, 작린, 잔량, 잔루, 잔류, 잘락, 잘랑, 잘량, 잘록, 잘루, 잘뤼, 잘름, 잘리, 잠란, 잠령, 잠로, 잠록, 잠룡, 잠루, 잠류, 잠린, 잡란, 잡렴, 잡령, 잡록, 잡론, 잡류, 잡림, 장락, 장람, 장랑, 장래, 장략, 장량, 장려, 장력, 장련, 장렬, 장렴, 장령, 장례, 장로, 장록, 장론, 장롱, 장뢰, 장료, 장루, 장류, 장륙, 장륜, 장률, 장르, 장릉, 장리, 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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