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국수를 못하는 년이 피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국수를 못하는 년이 피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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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 서투른 과방이 안반 타박한다
- 서투른 무당이 마당 기울다 한다
- 서투른 숙수가 (피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 선무당이 마당 기울다 한다
- 선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 선무당이 장구 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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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설픈 약국이 사람 죽인다 : 의술에 서투른 사람이 치료해 준다고 하다가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다는 뜻으로, 능력이 없어서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하다가 큰일을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죽인다] : 의술에 서투른 사람이 치료해 준다고 하다가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다는 뜻으로, 능력이 없어서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하다가 큰일을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붙이도 늘 닦지 않으면 빛을 잃는다 : 비록 능력 있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꾸준히 배우고 수양을 쌓지 않으면 뒤떨어지고 잘못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이 눈 똥에 주저앉는다 : 남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애매하게 자기가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애매한 두꺼비[거북이] 돌에 치였다 : 아무런 죄도 없는 두꺼비가 돌 밑에 들어가 있다가 치여 죽게 되었다는 뜻으로, 애매하게 화를 당하거나 벌을 받게 되어 억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 크게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아니하고 그보다 덜한 죄를 지은 사람은 들키어서 애매하게 남의 허물까지 뒤집어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 술 취한 사람과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 : 술 취한 사람이 속에 품은 생각을 거짓 없이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숨을 쉬어도 같은 숨을 쉬고 말을 하여도 같은 말을 한다 : 여러 사람이 한 사람처럼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 피자 님 온다 : 때맞추어 반가운 일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의 눈에서 피 내리면 내 눈에서 고름이 나야 한다 : 남에게 악한 짓을 하면 자기는 그보다 더한 벌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의 친환[초상]에 단지 :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인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애를 태우거나 힘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떡 잘 안되면 안반 탓한다 : 일이 잘못된 것을 변명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투른 과방이 안반 타박한다 :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 피나무 안반만 찾는다 : 자기에게 좋고 편리한 것만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약빠른 고양이 밤눈이 어둡다 :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약은 쥐가 밤눈 어둡다 :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 어떤 일을 앞두고 힘이 부족할까 겁을 내지 말라는 말.
-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 일이 바쁠 때는 모든 도구를 갖추지 못하고서도 서둘러 함을 이르는 말. 신라 때, 욱면(郁面)이라는 계집종이 일을 빨리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염불을 외우기 위하여 주인이 시킨 쌀 찧는 일을 부지런히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 서투른 과방이 안반 타박한다 :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 도둑놈더러 인사불성이라 한다 : 크게 잘못한 사람에게 조그만 허물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도가 터가 글러서 망하였느냐 : 집터나 묏자리를 가지고 탓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쇠 말뚝도 꾸미기 탓이라 : 못생긴 사람도 꾸미기에 따라 잘생겨 보일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국수도 잘한다 : 어떤 한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다른 일도 잘한다는 말.
-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 : 어떤 한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다른 일도 잘한다는 말.
- 더운 국에 국수사리 풀어지듯 : 어떤 일이 쉽게 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냥아치 쪽박 깨진 셈 : 먹고사는 데 쓰는 유일한 기술이나 연장이 못쓰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 부지런히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요령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별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 큰무당이 있으면 작은 무당은 춤을 안 춘다 : 기술이 나은 사람 앞에서는 기술이 못한 사람이 앞에 나서기를 꺼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나무 껍질 벗기듯 : 물오른 소나무의 속껍질을 벗긴다는 뜻으로, 겉에 두르고 있는 의복이나 껍데기 따위를 말끔히 빼앗거나 벗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나무 떡구유 같다 : 몸이 뚱뚱하고 무거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피나무 안반만 찾는다 : 자기에게 좋고 편리한 것만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 쉰 길 나무도 베면 끝이 있다 :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일이라도 일단 시작을 하면 끝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업신여긴 나무가 뿌리 박힌다 : 하찮게 보이던 사람이 뜻밖에 잘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고, 미장이 집 구들장이 오히려 빠져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한 칠 년 비 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꽃이 핀다 : 효성이 극진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자식 된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말.
-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 효성이 극진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자식 된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말.
-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 다시는 안 하겠다고 맹세를 하고서도 조건이 되면 맹세를 저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 : 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 시집 안 보내고 호박이라고 혼자 늙힐가 : 여자는 시집갈 나이가 되면 제때에 보내야 한다는 말.
- 피천 대[반] 푼(도) 없다 :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 시작이 반이다 :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일을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얻은 떡이 두레 반 : 수고하지 아니하고 얻은 것이 애써서 만든 것보다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