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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앞에 뜬 꿩 같다
: 막다른 위기에 처하여 있는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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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안에 든 고기
: 이제 불만 때면 죽을 운명에 처한 솥 안의 고기와 같은 신세라는 뜻으로, 결과가 이미 뚜렷해진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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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농부 팔월 신선
: 여름내 농사지으면 팔월에 편한 신세가 된다는 뜻으로, 수고하면 이후에 편하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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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죽에 혀 데기
: 대단치 않은 일에 낭패를 보아 비록 짧은 동안이나마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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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편네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
: 뒤웅박의 끈이 떨어지면 어찌할 도리가 없듯이, 여자의 운명은 남편에게 매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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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님이 약 없어 죽나
: 목숨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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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가 소눈깔[외눈깔]
: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무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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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둥이 굶는다
: 혼자 살면 끼니를 굶는 일이 많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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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진중의 외 장사
: 먼지만 가득한 땅에서의 참외 장수라는 뜻으로, 어지러운 환경 속에서의 귀중한 존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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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샌 올빼미 신세
: 힘없고 세력이 없어 어찌할 수 없는 외로운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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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 올빼미
: 어떤 사물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고 멍청하게 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