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먹지 못할 버섯이 첫 삼월에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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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 번이라 : 오래 바라고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허울만 좋을 뿐 수고롭기만 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매 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 : 잘될 일은 처음 그 기미부터 좋음을 이르는 말.
- 보리 안 패는 삼월 없고 나락 안 패는 유월 없다 : 모든 일에는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리 안 패는 삼월 없고 나락 안 패는 유월 없다 : 계절은 어김없이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식은 두엄 우에 버섯과 한가지다 : 두엄 위에 난 버섯은 많기는 하지만 볼품없고 쓸모없다는 뜻으로, 단지 자식이 많은 것이 자랑은 아님을 이르는 말.
- 상투가 국수버섯 솟듯 : 상투가 더부룩하게 솟아오르는 국수버섯처럼 우뚝하다는 뜻으로, 의기양양하여 지나치게 우쭐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먹지 못할 버섯이 첫 삼월에 돋는다 : ‘못된 버섯이 삼월 달부터 난다’의 북한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