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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러 준다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러 준다
사람을 죽여 놓고 나서 뻔뻔스럽게 초상 치르는 데 돕겠다고 나선다는 뜻으로, 일은 제가 그르쳐 놓고 뒤늦게 도와준다고 나서는 짓을 비꼬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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