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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섬짝을 지고 불 속으로 뛰여든다
섬짝을 지고 불 속으로 뛰여든다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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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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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 안팎이 없다
: 겉과 속이 모두 불그스레한 수수팥떡은 속과 겉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안팎의 구별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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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에 돛을 달고 뱃놀이한다
: 아주 순탄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고 안일하게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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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이 타령이냐
: 서로 짝하여 다님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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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는 양지짝 까투리라
: 몹시 눈치가 역고 살살 빠지기 잘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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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부담짝
: 송도 장사꾼의 부담짝이라는 뜻으로, 남이 모를 값진 물건이 가득 들어 있는 짐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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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섬을 물로 끌라고 해도 끈다
: 소금 섬을 물로 끌면 소금이 녹아 없어져서 애쓴 보람도 없이 일을 망치고 마는 데도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시키니까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맹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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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윈 개 겨섬 뒤지듯
: 무엇을 극성스럽게 뒤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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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 섬 찼나
: 옆구리에 섬을 차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들어가느냐는 뜻으로, 많이 먹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