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우는 애도 속이 있어 운다
우는 애도 속이 있어 운다
아무런 이유 없이 우는 아이가 없다는 뜻으로, 겉으로 나타난 행동은 속에 품은 뜻을 표현하는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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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수팥떡 안팎이 없다 : 겉과 속이 모두 불그스레한 수수팥떡은 속과 겉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안팎의 구별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순풍에 돛을 달고 뱃놀이한다 : 아주 순탄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고 안일하게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순풍에 돛을 달다 : 배가 갈 방향으로 돛을 다니 배가 빨리 달린다는 뜻으로, 일이 뜻한 바대로 순조로이 진행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숨을 쉬어도 같은 숨을 쉬고 말을 하여도 같은 말을 한다 : 여러 사람이 한 사람처럼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렁에서 호박 떨어진다 : 뜻하지 않게 생긴 행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이다 : 말이란 곧 속마음의 표현이라는 말.
-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다 : 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느끼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같은 말도 툭 해서 다르고 탁 해서 다르다 : 말이란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린다는 말.
- 술 취한 사람과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 : 술 취한 사람이 속에 품은 생각을 거짓 없이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도 낳기 전에 포대기[기저귀] 장만한다[누빈다] : 일을 너무 일찍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수박 껍질만 핥는다 : ‘수박 겉 핥기’의 북한 속담.
- 도둑질을 하다 들켜도 변명을 한다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 효자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아 줘야 한다 : 아무리 성의와 정성을 다하여도 그것을 받아 주는 태도가 없다면 그 행동이 빛이 날 수 없다는 말.
- 병 주고 약 준다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등 치고 배 만진다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 손자를 너무 예뻐하면 손자의 코가 묻은 밥을 먹게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이와 친하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게 됨을 이르는 말.
-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 호랑이 가죽이 상하지 않고서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힘들여 애써야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