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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조막손이 달걀 만지듯
조막손이 달걀 만지듯
사물을 자꾸 주무르기만 하고 꽉 잡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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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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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
: 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물 때문에 엄청나게 큰 대책을 세우며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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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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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붙은 밥[밥풀] 아니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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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잃고 매 잃는 셈
: 꿩은 잡지도 못하고 가지고 갔던 매까지 잃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려다가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손해만 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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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놓쳤다]
: 꿩은 잡지도 못하고 가지고 갔던 매까지 잃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려다가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손해만 봄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