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죽기 살기는 시왕전에 매였다
죽기 살기는 시왕전에 매였다
죽고 살기란 염라대왕을 비롯한 저승의 시왕한테 달렸다는 뜻으로, 죽고 사는 것을 사람이 마음대로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저승 #염라대왕 #사람 #마음▹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죽어 보아야 저승을 안다[알지] : 직접 당하여 보아야 그 실상을 알 수 있다는 말.
- 한 자 땅 밑이 저승이다 : 죽음이나 저승이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 저승길과 변소 길은 대(代)로 못 간다 : 죽음이나 용변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다는 말.
- 염라대왕도 돈 쓰기에 달렸다 : 돈만 있으면 못하는 일이 없이 다 할 수 있다는 말.
- 염라대왕도 돈 앞에는 한쪽 눈을 감는다 : 돈만 있으면 못하는 일이 없이 다 할 수 있다는 말.
- 염라대왕이 문밖에서 기다린다 : 죽을 때가 되었다는 말.
- 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 : 자기를 좋게 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의로 대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에 대해서는 원수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마음이 열두 번씩 변사(變詐)를 한다 : 마음이 요변스럽게 변함을 이르는 말.
- 숙맥이 상팔자 :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팔자가 좋다는 뜻으로, 모르는 것이 마음 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지척이면 천 리도 지척이라 : 서로 정이 깊고 가까우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