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짚불 꺼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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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전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코에 경 읽기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어사는 가어사(假御使)가 더 무섭다 : 진짜 권세를 가진 사람보다도 어떤 세력을 빙자하여 유세를 부리는 사람이 더 모질고 악한 짓을 한다는 말.
- 어사 덕분에 큰기침한다 : 남의 권세에 의지하여 큰소리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 가게 한다. : 권세가 대단하여 모든 일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꽃도 한때 : 부귀영화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 한때가 지나면 그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 : 보잘것없던 집안에 영화로운 일이 생기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십 년 세도(勢道)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 부귀영화가 오래 계속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산골샌님이 역적 바라듯 : 몰락하여 가난하게 사는 남촌 지방의 양반들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는 뜻으로, 불평 많고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반역의 뜻을 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돌절구도 밑 빠질 때가 있다 : 명문거족이라도 영원히 몰락하지 않는 법은 없다는 말.
- 비단이 한 끼라 : 한번 몰락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짚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 : 당장에 쓸데없거나 대단치 않게 생각되던 것도 막상 없어진 뒤에는 아쉽게 생각된다는 말.
- 짚불 꺼지듯 하다 : 아주 곱게 운명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짚불 꺼지듯 하다 : 권세나 영화가 아주 하잘것없이 몰락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